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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던전 무한회랑 오픈, '최강의 군단'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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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군단'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스톰)

에이스톰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하는 액션 MMORPG '최강의 군단'이 전반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3일 실시한다.

이번 ‘제3세계의 균열’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인 ‘무한회랑’ 추가와 퀘스트 및 난이도 선택 시스템 도입, 다양한 보상이 핵심이다. 12월 중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매달 업데이트가 이어진다.

‘무한회랑’은 기존과는 달리 목표 점수나 종결자가 등장하지 않는 사냥터로, 몬스터의 레벨이 캐릭터들의 레벨에 맞춰 변화한다. 따라서 오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도 서로 손해보지 않고 같이 동등한 보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무한회랑’에는 지난 테스트에서 호응을 얻었던 ‘갈리아노의 행운 시스템’이 부활한다. ‘갈리아노의 행운 시스템’은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피버타임, 페니타임, 갈리아노타임 이벤트가 발동하며 다양한 보상들이 쏟아진다.

명확한 목표와 보상을 제공하는 퀘스트 시스템도 추가된다. 메인 시나리오를 경험하게 하는 ‘에픽 미션’, 사냥터별 특화 퀘스트 ‘예진이 미션’, 계정 단위로 수행할 수 있는 ‘에르메스 미션’ 등 총 8가지의 미션을 도입해 이야기 흐름에 대한 가이드와 더불어 유저 의지에 맞춘 플레이 목표를 제공한다.

사냥터는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중 하나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를 통해 어떤 레벨의 캐릭터로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욱 강한 몬스터가 등장하지만 그만큼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강의 군단'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보상 시스템 개편에 심혈을 기울였다. 운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플레이 시간 등 개인의 노력에 따라 더 큰 보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템 수치만 향상시키기 보다는 실제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했다.

게임 내 가장 높은 등급이며 특별한 효과를 더해주는 원더 아이템, 강화와 주문서로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오파츠 아이템, 미션 수행으로 얻을 수 있는 퀘스트 레어 아이템 등 10가지가 넘는 보상 시스템과 아이템들이 그것이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쩔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9,000원, 친구에게 초대 받으면 최대 6,000원을 더 획득할 수 있어, 신규 가입자는 총 15,000원의 문화상품권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누스의 키’와 함께 게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VIP이용권도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대박 이벤트다.

'최강의 군단' 개발총괄 박주형 디렉터는 “여러 테스트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며 처음 생각했던 '최강의 군단'과는 다른 느낌의 게임이 되어버렸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3개월에 걸친 서비스에서의 시행착오와 부족한 점을 파악해 게임 전반적인 시스템의 수정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디렉터는“열심히 준비한만큼 실제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이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랜스라는 '최강의 군단'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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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ORPG
제작사
에이스톰
게임소개
'최강의 군단'은 누구나 쉽게 감각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MORPG다. 마우스 기반의 조작과 감각 기반의 캐릭터, 미션 기반의 진행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물총이나 팽이, 맨홀뚜껑 등 독특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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