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콜 추가) 엔씨소프트가 올 여름 MMORPG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부사장(CFO)는 7일 11시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올 여름에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연말 오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올 여름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일정을 밝혔다.
‘아이온’ 은 엔씨소프트가 준비 중인 차기 MMORPG로 현재 엔씨소프트 내부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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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부사장 |
한편, 이재호 부사장(CFO)은 ‘리니지 3 사태`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이재호 부사장은 7일 오전 9시 외국계 투자자들과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프로젝트 재정비 차원에서 리니지 3 팀을 리셋(reset)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5일 회의를 거쳐 6일 리니지 3의 총책임을 맡고 있던 박용현 실장에게 면직 결정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일시 중지시켰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팀을 재정비해 다시 프로젝트를 가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매체에 보도된 리니지 3 파행과 관련된 배경 스토리는 루머이며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이는 자사가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의 일환.”이라고 일축했다. |
또 “아이온 등 다른 프로젝트는 이번 사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06년 하반기부터 프로젝트 진행과 제품을 동시에 관리하는 PRC(프로젝트 리뷰 커미티) MRC(마일스톤 리뷰 커미티)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6일 ‘리니지 3’의 총잭임을 맡고 있던 박용현 실장에 대해 면직을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시켰다. ‘리니지 3’ 일시 중단이 알려지는 과정에서 ‘박 실장 항명설’ 등 여러 가지 배경이 불거지기도 했다. 90여 명에 달하는 ‘리니지 3’ 개발진들은 현재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개별 개발진들에 대해 리니지 3 프로젝트에 남을지 아니면 타 팀으로 옮길지 면접을 거친 후 리니지 3 팀이 다시 구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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