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아이온`의 첫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이 게임성 보완을 이유로 연기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31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아이온’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을 3개월 연기한다고 23일 공식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아이온`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7월 31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 연기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아이온의 대표 콘텐츠인 전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더욱 높여 공개하고자 전략적으로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초 소규모 테스터들과 비공개로 F&F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전투시스템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F&F 테스트 후 유저들의 평가를 종합해본 결과 그래픽 외에 전투와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수정, 보완할 부분이 많이 지적되었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살리기 위해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온`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버전은 전투 시스템 위주로 개발중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과 `포인트블랭크`, `프로젝트D`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31일 `길드워: 아이오브더 노스`를 전세계 출시하고, 가을 경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를 북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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