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의 오픈베타테스트를 금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엘소드`에서는 ‘던전’과 ‘대전’ 그리고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게임 구성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한 만화적인 여러 요소들을 게임에 접목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엘소드` 오픈베타테스트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엘소드`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 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36,028명이 참가한 투표 결과 찬성 33,866명, 반대 2,162명으로 찬성률이 94%를 넘어섰고, 넥슨은 이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엘소드 오픈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넥슨은 `엘소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금일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새해 소망 한 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소드` 홈페이지 한 줄 게시판에 ‘2008년 자신이 꼭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발해 한정판 ‘엘소드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넥슨은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한해 소망을 담아 오는 1월 중 한반도 횡단 열기구를 띄울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총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국민 투표 캠페인을 통해 엘소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개발사인 KOG와 함께 개발, 마케팅, 운영 등 엘소드와 관련된 모든 제반 서비스를 온라인 게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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