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려졌던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4종이 오는 7월 말 공개된다.
엔씨소프트(www.ncsoft.com)는 15일 2008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7월 말에 개최될 쇼케이스에서 미공개 신작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 외부(해외) 스튜디오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게임과 제작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미디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며, 공개되는 게임들은 ‘아이온’ 이후 향후 2~3년 내에 서비스될 게임이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CFO는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아이온의 성공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아이온의 실패가능성에 대해 물어오셨는데, 만약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엔씨소프트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아이온에 ‘올인’한 상황이 아니며, 오는 7월에 공개하겠지만 개발 중인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에도 ‘길드워 2’ 등 두 개 정도의 대형 MMORPG가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온의 성공가능성을 의심해 본적은 없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오는 7월 말 특별한 쇼케이스를 마련하여 개발 중인 4종의 MMORPG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협 MMORPG ‘프로젝트 M’도 이 자리에서 어느 정도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최초의 무협 MMORPG `프로젝트 M`의 경우 제작 단계부터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의 아트 디렉터를 맡았던 김형태 씨의 참여로 화제가 된 게임이다.
한편, ‘아이온’의 경우 핵심 컨텐츠인 ‘어비스’가 추가된 좀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오는 6월~7월경에 3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용화는 하반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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