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늘(12일),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이 대만에서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네오스팀’의 대만 서비스를 맡고 있는 엑스레전드(X-Legend Entertainment)는 6일 간의 비공개테스트 기간 동안 4만여 개의 배포 계정 중 약 80%가 넘는 3만 4천여 명의 테스터가 참가했으며 테스트 첫 날에는 1만 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하는 등 좋은 성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테스트가 대만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테스터들의 재접속율과 게임에 대한 평가 등 전반적인 결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오스팀의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엑스레전드의 하워드챙(Howard Chang)은 “네오스팀이 비공개테스트를 종료한지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만의 각종게임 포털 사이트에서 상위 랭킹을 유지하며 대만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며 “대만의 한 게임 전문잡지는 네오스팀을 대만에 진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큰 실적을 거둘 대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라고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네오스팀은 오는 6월 19일부터 공개테스트를 실시하며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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