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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으로 한판 붙다, 한-미 대학교류전 4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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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한-미 대학 교류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첫 국제 대학 교류전 ‘에프터스쿨 하스스톤: 한-미 대학 교류전’이 지난 1월 4일(일)에 열렸다. 대회는 3 대 3 무승부로 끝났다.

한국 대학 e스포츠 동아리연합회 ‘ECCA’와 북미 대학 e스포츠 리그 ‘CSL’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에프터스쿨 하스스톤: 한-미 대학 교류전’은 첫 하스스톤 국제 대학 교류전이다.

한국을 대표해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성균관대학교, 부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참가했으며, 미국 대표로 프린스턴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UC샌디에고, UC어바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가 참여, 총 12개 학교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여기에 많은 선수들이 예전에도 하스스톤 대회들에 경험이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는 북미 트위치 TV와 한국의 아프리카 TV ECCA채널과 다음팟TV ECCA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대회는 6:6 팀전 엔트리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경기가 풀세트로 가는 접전을 보였다. 한국팀은 먼저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대표가 차례대로 1, 2, 3경기를 내리 따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이 때, 4경기에 출전한 UC샌디에고의 Matthew Froehle 선수의 예상치 못한 한 수가 성공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표를 이기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펼쳐진 5, 6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미국이 승리를 가져가며 3:3 무승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된 ‘애프터스쿨 하스스톤: 한-미 대학 교류전’의 경기 영상과 결과는 ECCA 홈페이지(http://e-cca.kr/)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아프리카 TV 내 ECCA 방송국(http://afreeca.com/afecca)에서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CCA와 CSL은 향후에도 하스스톤 교류전을 지속적으로 개최, 하스스톤을 통한 양 국가 대학생들간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하스스톤은 현재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과 더불어 PC, Mac, 아이패드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곧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playhearthst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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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015. 04. 02
플랫폼
온라인
장르
TC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워크래프트' 세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전략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펼쳐 주문을 시전하고 부하를 소환하여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영웅을 조작하여 다른 유저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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