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전국 리그에 한국 대표팀이 초청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www.jceworld.com, 이하 `JCE`)는 금주 토요일 ‘FS Invitation’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작년도 국내리그의 우승팀인 ‘샷클락 리멤버’팀과 2009년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클럽 ‘비도’팀의 경기를 열 예정이다.
이 중 우승한 한 팀은 올 8월, 중국 상해에 초청돼 중국 전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올해 중국 프리스타일 리그 역사상 가장 대규모 리그로 펼쳐지는 FSA 2009는 총 상금 100만 위안(한화 약 1억8천만원) 규모이며, 10만여 팀이 참가하는 행사다. 결승전 행사에는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 플레이어 2~3명이 초대되어 중국 프리스타일 리그 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질 예정이다.
중국에서 ‘프리스타일’은 2005년부터 3회 연속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을 펼치는 전국리그를 열고 있다. 1억 3천만 중국 프리스타일 유저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게임 행사로 코카콜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 유명 브랜드가 스폰서로 참가, 단일 게임행사로 최대 규모, 최대 참석자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중국 내 ‘프리스타일’ 서비스사인 T2CN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팀 초청에 있어 모든 경비와 우승시의 상금, 동반하는 스텝들의 체류비까지도 제공키로 했다.
‘프리스타일’ 사업팀의 이민석 팀장은 “한국산 게임이 중국내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한-중간의 게임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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