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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심즈 느낌, 인생 시뮬 신작 ‘파라다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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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

AI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도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GTA와 심즈 요소에 최신 기술을 더한 게임이라 소개했다.

게임 제목은 ‘파라다이스’이며, 중국 홍콩에 위치한 ‘울트라 게임 리미티드(Ultra Games Limited HK)’가 퍼블리싱한다.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오픈월드 배경 시뮬레이션 신작이다. 해변, 경찰서, 은행, 공항, 상점 등을 갖춘 도시를 탐험하며 현실과 같은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시 내 차량 흐름은 AI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유저 상호작용에 따라 대응한다. 이러한 도시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부터 레이싱, 슈팅까지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자동차, 옷, 건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 오피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파라다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NPC와 소통도 가능하다. 각 NPC는 고유한 배경 스토리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유저 행동에 따라 반응하고 대화한다. 특히 챗GPT를 기반으로 음성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각 NPC의 기분, 행동, 일과는 주기적으로 바뀐다.

트레일러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포키메인(pokimane)’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AI로 만든 아바타 다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각 인물에게 사용허가를 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 NPC와 대화도 가능하며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

▲ 챗GPT 기반 음성 대화도 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

▲ 유명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AI로 만든 아바타도 등장한다고 소개되어 있으나, 사용 허가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출처: 파라다이스 오피셜 트레일러 갈무리)

종합적으로 파라다이스라는 게임은 다른 인물들과 관계를 맺고 때로는 가정을 이뤄가는 심즈 느낌의 플레이부터 차량과 총기를 사용해 강도 등 범죄행위를 벌이는 GTA스러운 활동까지 광범위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 9월에 공개된 오피셜 트레일러에 달러로 환전할 수 있는 암호화폐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수익화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영상을 본 유저 다수가 게임이 예고된 내용대로 출시될 수 있느냐에 의구심을 표했다.

파라다이스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곧 출시 예정’이라 표기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 해번에서 여가를 즐기거나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

▲ 총격전을 펼치는 것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사진출처: 파라다이스 오피셜 트레일러 갈무리)

▲ 현실과 비슷한 도시가 구현된다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페이지)

▲ 달러로 환전 가능한 암호화폐도 적용된다 (사진출처: 파라다이스 오피셜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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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울트라 게임즈
게임소개
파라다이스는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오픈월드 배경 시뮬레이션 신작이다. 해변, 경찰서, 은행, 공항, 상점 등을 갖춘 도시를 탐험하며 현실과 같은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자리를 구하는 것부터 레이싱, 슈팅...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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