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디아블로 3’ 개발자 트위터(Twitter)에 올라온 글이 이슈가 되고 있다.
‘디아블로 3’ 개발자 트위터에 “모든 캐릭터가 마나를 사용하는 (전작의 시스템)대신 (야만전사의 분노와 같은) 클래스별 고유한 마나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전작인 `디아블로 1, 2`는 모든 클래스에 마나 소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클래스 기본으로 헬스 포인트(HP)와 마나 포인트(MP)를 가지고 있으며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일하게 마나 소모를 해야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디아블로 3`의 정보에 따르면, 야만전사의 분노 시스템만 공개 되었고 ‘블리즈컨 2009’에서 최초로 공개된 수도사를 포함한 나머지 클래스는 아직까지 마나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클래스별 고유 시스템 도입의견을 놓고 트위터에는, 캐릭터가 마나를 소모하게 이미 제작된 상황에서 이를 수정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해야 된다. 개발기간이 길어져 발매일정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새로운 시스템을 반기는 유저들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 야만전사의 분노 신호등
▲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수도사의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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