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의 필드 및 던전 내 전투 플레이가 담긴 신규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블리자드는 지난 2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3’의 새로운 스크린샷 11종을 공개했다.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을 테마로 디자인된 필드와 던전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스크린샷에는 ‘야만용사’와 ‘의술사’, 두 클래스의 전투 장면이 담겨있다.
또한 캐릭터 하나하나의 비주얼보다는 다량의 몬스터를 상대로 한 대규모 전투를 담는데 주력해 실제 플레이 화면을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시야를 가리는 모래바람과, 높은 언덕에서 유저를 덮쳐오는 적들, 공격 시 나타나는 혈흔 효과 등, 섬세한 배경 묘사는 전투의 긴박감과 사실성을 살리는 묘미로 작용한다. 해당 스크린샷은 풀버전으로 감상하면 그 진가를 배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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