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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강성훈
21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5' B조 경기에서 강성훈과 장동훈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승 2무로 B조 1위를 차지한 강성훈은 같은 클럽 김정민과 동일한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리고 키보드가 아닌 패드를 사용, 예측하기 힘든 드리블과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이후 게임메카는 강성훈을 만나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
연습의 성과가 나온거 같아 기분이 좋다. 1차 목표를 이루었으니 앞으로 편한하게 경기에 임하겠다.
1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었나?
사실 예상하지 못했다. 탈락할 것으로 생각해서 지난 밤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다른 일이 많아 게임할 시간이 적어 걱정이 많았다.
장동훈과의 경기에서 2무를 거뒀다.
공격은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상대가 2경기에 3-4-3 포메이션을 들고 오더라. 이를 예상하고 카운터 전략을 준비했었지만, 집중을 제대로 못해 승리하지 못했다. 굉장히 아쉽다.
그 동안 양진모에게 대회에서 자주 패배했었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 후련하다.
장동훈이 본인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평했다.
내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 따라서 최대한 내 전력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방송같은 걸 하지 않고 연습에 집중했다.
8강에서 D조와 만날 가능성이 있는데, 어떤가?
정세현, 원창연은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둘이 다른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거둬 거들먹 거리더라. 둘 중 한 명을 만나게 된다면 꼭 승리해 콧대를 꺾어주고 싶다. (웃음)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앞서 말했 듯 8강 진출이 목표였고, 그 이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저 차근차근 준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클럽원들이 연습을 많이 도와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전근호, 안혁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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