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스킬 초기화 전면 무료 선언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기존 유료 아이템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스킬초기화’ 기능을 전면 무료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캐릭터의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게 됐다. ‘스킬초기화’ 개편과 함께 게임 내 캐릭터의 스킬 페이지도 쉽게 개편돼 게이머들은 더욱 간편하게 캐릭터 스킬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간 자신보다 높은 레벨의 유저들과 게임을 즐겼을 경우 상승하고, 수치가 높아지면 경험치 및 게임머니 획득이 어려워지는 ‘발컨 지수’가 폐지돼 누구나 쉽게 파티를 맺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PC방에서 2시간 이상 던파를 즐긴 모든 유저에게 넥슨 캐시(2천 원)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계정 당 하루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최대 4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PC방 이벤트와 ‘스킬초기화’ 개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