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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포인트 상위권 4명 격돌, 스타 2 스타리그 8강 2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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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2 8강 1주차 대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성주, 김준호, 조중혁, 이승현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2 8강 1주차 경기를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1주차 경기는 조성주, 김준호, 이승현, 조중혁이 4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WCS 포인트 상으로도 네 사람은 모두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대결이 예상된다.
 
1경기에는 스타리그 시즌 1 우승자 ‘디펜딩 챔피언’ 조성주와 KeSPA컵 2015 시즌 1 우승에 빛나는 김준호가 격돌한다. 조성주는 프로토스 전에서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있고, 김준호를 상대로도 8승 6패라는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김준호도 KeSPA컵 우승으로 첫 국내 대회를 제패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기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2경기도 ‘복수혈전’이라는 사연 있는 매치로, 불꽃 튀는 대결이 점쳐진다. 이미 시즌 1 4강에서 조중혁과 이승현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조중혁이 뛰어난 공수 전환으로 이승현을 꺾고 결승에 오른 바 있다. 이어진 KeSPA컵 8강에서는 이승현이 복수에 성공하면서 신 라이벌 구도가 형성돼 이번 대결 역시 혈전이 예상된다.
 
한편, 스포TV 게임즈는 21일을 ‘피자데이’로 지정해 현장을 방문한 모든 팬들에게 피자와 코코넛 음료 비타코코를 제공한다. 스베누 SNS 이벤트도 열린다. 스베누 신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치어풀로 메시지를 남겨 개인 SNS에 게시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출석 체크와 우승 반지 이벤트도 함께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에는 선착순 경품과 함께 결승전 당일 우승 반지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우승 반지 이벤트 응모권 1매를, 20번 이상 출석 시 결승전 사전 입장 및 우승 반지 응모권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2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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