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에서 4월 30일 ‘통(通)업데이트’가 실시된다. 유저들과의 더 많은 접점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된 이번 ‘통(通)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전은 한층 편해지고, 쉬워지고, 또 풍성해진다.
앞으로는 전투를 시작할 때 난이도를 세 단계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모드와 ‘어려움’ 모드, ‘히어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모드에선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보이는 등 기존 보다 수월한 전투 진행이 가능하고, 가장 고 난이도인 히어로 모드의 경우 25레벨부터 도전 가능하며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무기, 방어구 등 장비 아이템의 자유도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의 ‘인챈트’ 시스템이 ‘강화’로 변경되고 활용도 또한 확장돼 강화에 성공할 경우 성능이 대폭 향상되고 노후도가 초기화된다. 또한, 물품 거래소를 통하여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게 되며, 염색비용이 대폭 인하된다. 이에 더해서 오는 5월 중에는 영웅전만의 독특한 인챈트 시스템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저 편의성 또한 대폭 개선된다. 전투 실패 시 토큰이 소모되지 않으며, 지역 이동 시 파티원 중 1명만이라도 도착하면 전원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전투 종료 후에 던전 내에 머무르며 ‘채광’을 하거나 습득하지 못한 아이템을 줍는 등 파티원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레벨 유저들을 위해 최고 레벨이 30으로 상승하고 26레벨부터 도전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보스 ‘우르쿨’을 비롯해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한다. 100여 개의 신규 타이틀, 그리고 새로운 장비 세트와 무기도 추가된다.
이 밖에도, 캐릭터 별로 새로운 액션 스킬이 추가되고, 퀵슬롯 1개를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며, 5레벨 이하 캐릭터의 경우 무한 부활이 가능하게 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된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는 “영웅전의 가장 큰 특징인 액션성은 더욱 강화하면서도, 좀 더 폭 넓은 유저층을 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을 개선했다.”며, “오는 5월 중에도 영웅전에서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등 유저들과 통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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