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5일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신규 모드를 업데이트한다.
새롭게 추가된 ‘해적대전’은 최대 8명의 유저로 구성된 팀이 몬스터와 겨루는 모드다. ‘해적대전’에는 몬스터 무기를 빼앗아 공격하고, 장거리에서 물총 공격 만으로도 상대방을 물리칠 수 있는 등의 새로운 공격 방식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물총 공격으로 상대방을 ‘물방울(버블)’에 가둔 후, 직접 다가가서 이를 터트리는 2단계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공격이 성립되지 않았다.
‘해적대전’의 몬스터는 각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대처하는 인공지능형이다. 공격할 대상과의 각도, 거리, 주변 상태를 적절하게 판단해서 행동하며, 동료가 위험해 처해 있을 때는 도움도 준다. 특정 몬스터 공격 시에는 해적대전에서의 공격력, 방어력 등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해적대전`을 즐길 수 있는 맵은 총 5종이며, 이후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맵에서 해적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늘 업데이트 된 몬스터 3종 외에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해당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도 공개할 계획이다.
버블파이터 개발팀의 임동일 팀장은 " 매년 여름과 겨울, 버블파이터에 새로운 모드를 업데이트 해왔고 이번 ‘해적대전’ 그 네 번째 결과물”이라며, “작년 겨울 오픈된 ‘좀비대전’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했듯이, 이번 ‘해적대전’을 통해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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