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역전되었던 DDR3램과 DDR2램의 거래가가 다시 재역전 되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에 따르면 19일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 DDR3 2G의 평균 판매가는 52,399원으로 54,423원인 DDR2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DDR3와 DDR2의 19일 판매가격 (최저가, 평균가)
이러한 가격역전현상은 6월초부터 DDR3의 가격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다. 6만 3천원 대에 거래되었던 DDR3 2GB형은 두 달 만에 1만원이상 하락하며 8월 3주 DDR2 2GB형과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가격역전현상은 D3램의 생산능력이 안정화됨에 따라 단가가 하락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다나와의 PC부품 담당인 여민기 CM은 "DDR3램의 제조단가가 DDR2램보다 낮기 때문에 공급물량을 늘릴 수 있는 생산체계가 구축된다면 DDR3램의 가격이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더 떨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넷북 등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DDR2램의 수요 역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격역전현상으로 DDR2램의 입지는 더욱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GB형 D2램의 8월 판매량 점유율은 15% 미만으로 1월 30%의 반 토막 수준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잃은 D2램은 올해 안에 10%이하의 판매량 점유율을 형성하게 될 것" 이라고 시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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