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화), 피파온라인3의 신규 시즌 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버서더(이하 맨유 엠버서더)'가 업데이트됐다.
피파온라인3의 새로운 카드 '맨유 엠버서더'가 게임에 추가되었다. 해당 시즌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한 엠버서더를 피파온라인3에 구현한 카드다. 앰버서더란 팀 레전드를 뜻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에 클럽을 대표하는 얼굴로 참가한다. 또한, 앰버서더들은 전 세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총 7명의 맨유 엠버서더를 조사해 보았으며,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바비 찰튼이다.
'Sir' 바비 찰튼
▲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바비 찰튼
바비 찰튼은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다.
바비 찰튼은 195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데뷔했고, 그 해 10골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순항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이듬해 비극이 찾아왔다. 1958년 유러피언컵 준준결승 2차전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탑승한 비행기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로 인해 8명의 선수가 목숨을 잃었고, 부지기수가 큰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다.
사고의 생존자 찰튼은 이후 잉글랜드 축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정신적 충격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그는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맹활약했고,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리고 그 해 찰튼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찰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려 1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754경기 출전해 247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73-74 시즌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나고 7년 뒤 선수에서 은퇴했다. 이에 영국 왕실은 1994년, 찰튼에게 기사 작위를 내려 그의 활약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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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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