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디아블로3, `악마 사냥꾼` 캐릭터 트레일러 (한국어)
▲ 디아블로3 `악마사냥꾼` 10분 플레이 동영상
블리즈컨2010을 통해 ‘디아블로3’의 마지막 직업 ‘악마사냥꾼’이 공개됐다.
‘악마사냥꾼’은 활이나 석궁 등의 고전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직업이다. 한 손 석궁을 양손에 쥐고 전투하는 것도 가능하며, 수류탄을 보조무기로 활용한다. 각가지 도구나 덫 등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어 적을 유린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5번째 직업은 원거리 캐릭터를 넣고 싶었는데 전형적인 유형이 싫었다. 그래서 악마에게 복수심을 품은 채 성역 내 마지막 한 마리까지도 뿌리 뽑는 사악한 형태의 캐릭터를 생각해냈다.”며 ‘악마사냥꾼’의 탄생비화를 설명했다.
공개된 ‘악마사냥꾼’의 주력스킬은 주변에 화살을 날려 피해를 주는 ‘칼날부채’, 일직선으로 날아가 궤도상 모두에게 화염 피해를 주는 ‘불덩이 화살’, 폭약을 던져 일정 지역을 폭발시키는 ‘투척탄’, 한 개체에게 폭발성 화살을 부착해 폭발시키는 ‘휘감기’, 다수의 개체를 옭아매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올가미 화살’ 등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블리즈컨을 통해 ‘악마사냥꾼’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으며, 오는 지스타에서도 같은 빌드로 한국 유저들에게 시연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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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에 업데이트 된 `악마 사냥꾼`
당당하게
중앙에 서 있는 것이 마치 주인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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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에 석궁을 들고 연사를 하는 `악마 사냥꾼` 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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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사냥꾼의 인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빠르고 광범위한 석궁과 트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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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명실상부한 `디아블로 3` 의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될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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