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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01일(목),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총 48경기로 구성되는 예선전과 이로 선발된 8팀이 출전하는 8강전을 거쳐 준결승전, 그리고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전세계 대표 16개 팀이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는 예선은 4개팀씩 4개조로 편성되며 단판승제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조별 예선 결과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이 때부터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8강 대진은 조 1위 팀이 조 2위팀과 대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같은 조에서 토너먼트로 진출한 두 팀이 결승 전까지는 서로 맞붙을 수 없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조별 예선에서 이미 진행됐던 대전을 결승전 이전에 다시 보게 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조별 예선과 8강, 4강, 그리고 결승전 경기 일정 및 경기장은 아래와 같다.
조별 예선
경기일: 10월 1 ~ 4일 및 8 ~ 11일
경기장: 르 독 풀먼 (프랑스 파리)
8강
경기일: 10월 15 ~ 18일
경기장: 웸블리 아레나 (영국 런던)
4강
경기일: 10월 24 ~ 25일
경기장: 브뤼셀 엑스포 (벨기에 브뤼셀)
결승
경기일: 10월 31일
경기장: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독일 베를린)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 경기를 보기 전 롤드컵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드컵을 관람하기 앞서 롤드컵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8월 21일(금)에 있었던 롤챔스 플레이오프 4세트에서 KOO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가 베인으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프레이의 베인 템트리 및 룬, 특성
▲ 라인전은 약하지만, 극후반부 가장 캐리력이 높은 원거리 딜러 '베인'
프레이는 라인 스왑의 영향으로 초반 라인전에 적이 나타지 않자 최대한 미니언 마지막 일격만을 획득하며 골드를 벌었다. 그리고 3레벨까지 ‘구르기(Q) -> 은화살(W) -> 선고(E)’순으로 기술을 배웠으며, ‘구르기(Q)’와 ‘은화살(W)’을 먼저 마스터했다. 완성 아이템은 일반 공격으로 적에 피해를 주는 베인에게 효율이 좋은 ‘몰락한 왕의 검’을 우선 맞췄으며, 이후 ‘스태틱의 단검, 수은 장식띠’ 등을 추가했다. 또한, 신발에 빠르게 ‘격노’를 부여해 기동력을 높였으며,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 챔피언 분석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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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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