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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두 번째 참가하는 e스포츠, 진에어 '롤' 팀이 화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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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e스포츠 종목 대표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7일(토), 18일(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 명륜고등학교 황영조 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6 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e스포츠 현장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선수들의 팬사인회 및 이벤트전을 진행한다.
 
진에어 그린윙스 '롤' 선수(‘GBM’ 이창석, ‘Cpt Jack’ 강형우, ‘TrAce’ 여창동, ‘Chaser’ 이상현, ‘Chei’ 최선호)는 전국체전 e스포츠 개최 기간 동안 이벤트전과 팬사인회를 통해 전국체전 관객 및 강원도 e스포츠 팬들을 만난다.
 
이벤트전은 17일 개막식 후와 18일 폐막식 이후 두 번 진행되며, 1:1 솔로킹 방식으로 현장에서 즉석으로 일반 참가자 4명을 모집하여 경기를 치른다. 이벤트 전 이후에는 팬사인회가 이어진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서든어택' 캐릭터 쿠폰, 주무기 쿠폰과 폼볼, 프로게이머 사인 데스크매트, HTML 백팩 등 경품이 주어진다.
 
이번 전국체전 '롤' 종목 상위 입상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롤' 단기 토너먼트 ‘네이버 2015 LoL KeSPA 컵’ 예선 참가 기회를 받는다. 동시에 전국체전 '롤' 종목 우승팀은 '2015 IeSF 월드챔피언십'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협회는 지속적인 대회 연계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e스포츠가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이며, 협회가 대한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인준(2015년 1월) 받은 이후에는 처음이다. 이번 체전에는 16개 지역에서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2014년(13개 지역, 72명 참가)보다 참여 지역 및 참가 선수가 늘어났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 현장에서는 강원도민 e스포츠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전국체전은 그동안 e스포츠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강원도민에게 정식 스포츠로서의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e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되었다. 많은 강원도민이 e스포츠 경기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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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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