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발표 없이 소문만 무성하던 `디아블로 3`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확인돼 올해 말 출시설이 힘을 받고 있다.
디아블로 3의 개발팀장 제이 윌슨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확실히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건 중대 상황이고 마법 같은 일이다.”고 밝혔다. 해외 게임 매체들은 이 발언을 올해 말 출시로 보도하고 있다. 또 2010년 12월에 유출된 블리자드의 향후 타이틀 출시 계획표에도 디아블로 3의 발매가 2011년 4분기에 예정돼 있어 올해 말 출시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올해 2월에 북미에서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마이크 모하임 사장은 투자자들에게 “디아블로 3는 질적 위험이 있는 채로 출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출시일에 대해서는 확답할 수가 없다." 라고 발언한바 있다.
이와 함께 디아블로 3의 콘솔 버전 소식도 함께 들려온다. 블리자드의 리드 콘텐츠 디자이너 케빈 마틴스는 4월 18일에 진행된 북미 게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콘솔버전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블리자드가 콘솔관련 엔지니어 구인 공고를 낼 때마다 화제로 떠올랐으며 이번 인터뷰로 디아블로 3의 콘솔 출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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