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한 `스페셜포스2` 가 중국에서 실사 영상 발표회를 갖고 두 번째 사전 비공개테스트(이하 Pre-CBT) 일정을 공개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이 임박했다고 금일 밝혔다.
`스페셜포스2(중국 게임명 토네이도포스(Tornado Force))` 의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은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노장방 방영청(영화관)에서 `스페셜포스2` 의 실사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갖고 2차 Pre-CBT 일정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FPS시장 공략에 나섰다.
100여 명의 게임전문 기자가 참석해 열띤 취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셜포스2` 의 프로모션 영상과 실제 배우가 특수부대원으로 분해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을 담은 실사 영상이 공개되었다.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영상은 언리얼엔진3을 사용한 `스페셜포스2` 의 뛰어난 그래픽과 화끈한 전투 화면을 선보였으며, 실사 영상은 할리우드 군대 영화의 전투씬을 보는 것처럼 긴장감이 가득해 관람객을 매혹시켰다.
특히,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던 1차 Pre-CBT 에서는 테스터 재접속률이 85%를 상회하는 등 `스페셜포스2` 만의 뛰어난 게임성을 검증 받았으며, 8월말 진행될 2차 Pre-CBT를 통해 `스페셜포스2` 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을 기대감에 부풀게 하고 있다.
또한, `스페셜포스2` 는 1차 Pre-CBT 기간 중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기대되는 게임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중국대륙에서 한국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세기천성 조영보(曹年?) 이사장은 "스페셜포스2(토네이도포스)는 모든 측면에서 FPS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대작이다. 아직 게임을 서서히 공개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반응이 뜨거워 우리도 놀라고 있다." 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스페셜포스2는 드래곤플라이의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뛰어난 게임성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 드래곤플라이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 의 국내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 리허설을 실시하며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공개서비스를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열린 `스페셜포스 2` 실사 영상 제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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