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수) 오후 8시 MBC게임(MBC플러스미디어)을 통해 방송된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A조 2회차 경기에서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준과 프랑스를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 16강 1회 차에서 프랑스의 선전에 자극 받은 듯 3 팀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먼저 지난 대회 3위 팀 스페인은 준을 상대한 첫 번째 대결에서 전반 23분에 나온 레오나드 선수의 선취 골을 끝까지 지켜 1 대 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대회 8강 진출 팀 준 역시 녹녹하진 않았다. 두 번째 대결에서 전반 7분 에이스 피지컬 흑운 선수가, 전 38분에는 델피에로 선수가 골을 성공 시키며 전반 8분, 반바스텐의 만회 골에 그친 스페인에 2 대 1로 승리했다.
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탄탄한 수비와 역습으로 무장한 프랑스였다. 준과의 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해 프랑스를 반드시 잡아야 했던 스페인은 첫 번째 대결에서 후반 1분과 20분에 골을 기록한 반바스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 대 0으로 승리했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후반 10분, 모리엔테스 선수의 선취 골로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후반 11분, 프랑스 루피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1 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페인만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잉글랜드와 준이 대결을 펼쳤다. 준은 이전경기까지 1승 2무 1패로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해도 8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고, 3무 1패를 기록 중인 잉글랜드는 2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최소 1승 1무를 기록해야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있었다.
운명의 첫 번째 대결, 두 팀은 무척 신중한 플레이를 펼쳐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골 가뭄을 끝낸 쪽은 잉글랜드였다. 후반 32분 잉글랜드 장신 공격수 콜러가 천금 같은 결승 골을 성공 시키며 1 대 0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전반 6분 잉글랜드 장신 공격 수 콜러가 또 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 23분 이과인 선수가 동점 골을 넣는데 그친 준과 무승부를 기록,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A조 2회차에서는 스페인이 2승 3무 1패 승점 9로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고,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똑같이 1승 4무 1패 승점 7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잉글랜드가 앞서며 극적인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첫 번째 8강 진출 팀이 탄생한 가운데 더욱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B조의 1회차 경기는 오는 8월 3일 오후 8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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