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협회 소속 프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스타 2' 선수 수와 평균 연봉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롤'은 약 6,800만 원, '스타 2'는 약 4,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 협회 소속 프로팀 선수 수 현황과 평균 연봉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5년 e스포츠 실태조사 및 경제효과 분석 보고서 중 프로게이머 연봉을 기술한 부분이 협회가 제출한 자료와 다르다고 전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고서에는 프로게이머 평균 연봉이 2,487만 원이라 나와 있다. 이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자료에는 '롤', '스타 2' 일부 프로 선수들과 그 외 정식 연봉을 받기 어려운 다수 종목 선수들의 수입이 혼재되어 있었다. 더불어 해당 자료와 언론보도 내용이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한국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의 처우와 관련된 부적절한 논란으로 확대되었기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자료를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협회 소속팀에서 활동하는 '롤' 선수는 40명, '스타 2' 선수는 25명이다. 이어서 '롤' 프로게이머의 평균 연봉은 6,772만 원, '스타 2'는 4,588만 원으로 발표됐다. 또한 '롤'의 경우 선수 10명이 연봉 1억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는 "더불어 2015년에 지급된 선수별 스트리밍 방송 수입, 성적 인센티브, 상금 등을 감안하며 협회 소속 기업 창단팀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평균 8,000만 원, '스타 2' 종목은 약 5,0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오늘의 스팀] FM 26, 정식 출시 전부터 혹평 대다수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제작사 경영난, '가디스오더' 출시 한 달 만에 개발 종료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