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연말연시 외롭다면 여자친구를 용병으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에 신규 용병 ‘여자친구’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여자친구’는 ‘로스트사가’ 최초의 아이돌 콜라보 용병으로, 멤버 여섯 모두가 각각 게임 내 캐릭터로 출연한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까지 6명의 소녀로 구성된 신인 아이돌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여자친구’ 용병에는 실제 멤버들의 음성이 담겼을 뿐 아니라 각각 불, 흡혈, 빙결, 방어력 감소, 슬로우, 스킬 봉인과 같은 고유한 특수효과를 지니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여자친구 배지’를 매일 얻을 수 있으며, 접속 시간에 따라 멤버별 배지를 선택해 받을 수도 있다. 획득한 배지는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여자친구의 선물상자(금)’로 교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진화 장비 ‘어스메이지 의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어스메이지 의상’은 1차 진화시 쿨타임 감소, 공격 범위 증가, 공격 딜레이 감소 등의 효과를 보이고, 2차 진화를 하면 데미지, 사거리 증가 등 능력치가 대폭 향상되는 아이템이다. 끝으로 신년을 맞아 한복 코스튬이 등장하기도 했다.

‘로스트사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