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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를 덮친 진짜 짐승남 '그레이메인'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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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추가되는 늑대인간 영웅 '그레이메인'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신규 영웅 ‘그레이메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겐 그레이메인’은 늑대인간의 저주로 고통받는 국가 ‘길니아스’의 왕이다. 저주를 통해 늑대와 인간으로 형상을 바꾸는 ‘그레이메인’은, 필요에 따라 원거리전과 근거리전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암살자 영웅으로 시공의 폭풍에 합류한다.

‘그레이메인’의 고유 능력인 ‘늑대인간의 저주’는 특정 공격 기술 사용 시 그를 인간 혹은 늑대인간으로 변신시켜준다. 인간 형상일 때는 안전한 거리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적들을 견제할 수 있으며, 늑대인간이 되어선 치명적인 근접 공격으로 적들을 처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어서 ‘길니안 독주’는 폭발하는 술병을 적에게 던지는 기술로 처음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그 뒤로 일정 범위에 있는 다른 적들에게는 더 큰 피해를 입힌다. 이 기술은 늑대인간일 때는 적에게 약진하며 피해를 주는 ‘잔혹한 할퀴기’로 바뀐다.

‘내면의 야성’은 그레이메인의 공격 속도를 일정 시간 동안 증가시켜 주며, 인간과 늑대인간의 모습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암흑 질주’는 그레이메인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며 적에게 도약해 피해를 주는 기술로 늑대인간으로 변신 후에는 ‘철수’ 기술을 통해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특정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레이메인’의 궁극기로는 ‘숨통을 노려라’와 ‘살육의 징표’가 있다. 먼저 ‘숨통을 노려라’는 ‘그레이메인’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며 도약하여 적을 난도질하며 치명상을 입히는 기술로, 여기서 적을 처치하면 10초 안에 추가적인 비용 없이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그가 인간의 형상일 때 사용하는 ‘살육의 징표’는 특정 적에게 피해를 주는 탄환을 발사하여, 적중한 상대를 취약 상태로 만들어 일정 시간 동안 더 큰 피해를 가할 수 있다. 거기다 이때 해당 기술을 다시 한 번 사용하면 그레이메인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해 적에게 도약한다.

‘그레이메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즈’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길니아스의 왕 '그레이메인'의 모습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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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전투를 벌이는 AOS 게임이다. 이전까지 '블리자드 도타', '블리자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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