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의 소리'(좌)와 '노블레스'(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이버와 제휴계약을 맺고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와 ‘노블레스’ 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2종을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게임은 웹툰과 동일한 이름이 붙으며 원작 스토리와 캐릭터를 사용한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내 최장수 웹툰으로 최근 1,000회를 돌파했다. 등장 인물의 일상을 특유의 개그코드로 녹여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마음의 소리’는 2D RPG로 조석, 애봉이 등 웹툰 내 캐릭터가 등장한다. 2016년 3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 전까지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블레스’는 뱀파이어, 웨어울프 등 초자연적 존재를 소재로 하는 웹툰이다. 820년만에 세상에 깨어난 주인공을 주축으로 뱀파이어와 인간 간의 대립을 주요 스토리로 다룬 액션 만화로, 정통 RPG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3D RPG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노블레스’는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내 웹툰'이라는 특징을 충분히 구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성과 창출로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인권 NNF스튜디오장은 “국내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종의 IP를 이용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웹툰 독자와 게임 이용자들이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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