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GA 회장에서 공개된 `디아블로3`
오프닝 영상(Full)
(영상출처: GameTrailer.com)
미국에서 열린 스파이크 TV 주최 `비디오 게임 어워드(VGA) 2011` 회장에서 `디아블로 3` 의 정식 오프닝 영상 풀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은 올해 `Gamer God` 부문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모하임과 알렌 아담, 프랭크 피어스가 선정되면서 함께 공개된 것으로, 추후 출시될 `디아블로 3` 패키지의 공식 오프닝 영상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2분 40초 가량의 영상은 레아의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악마군단의 침략으로 세계가 멸망하는 꿈을 꾼 레아는 그의 삼촌 데커드 케인과 이야기 중 그것이 실제 일어날 예언임을 알게 되고, 곧이어 그들이 있던 곳에 운석이 떨어진다. 레아는 운좋게 살아남지만, 데커드 케인은 운석의 충격파에 휘말리게 되고, 그 자리에는 마치 지옥으로 향하는 것 같은 깊고 뜨거운 불구덩이만 남아 있다.
기존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 `블리즈컨 2011` 에서 공개된 ‘디아블로3: 블랙 소울스톤’ 트레일러 영상과 이어지는 내용은 없었으며,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과 거짓의 군주 `베리얼` 의 모습 또한 레아의 꿈 속에서만 일부 등장했을 뿐이라 `디아블로 3` 에서 전개될 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심어주고 있다.
`디아블로 3` 는 얼마 전 북미에서 현금 경매장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등급 심사를 접수한 상태다. 이번 심의 내용은 현금 경매장 콘텐츠가 포함된 것으로, 현금 경매장의 실질적인 국내 서비스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디아블로 3` 는 북미(17세), 호주(15세), 뉴질랜드(13세), 영국(15세), 독일(16세) 등지에서 등급이 확정된 바 있다.
▲ 디아블로3 오프닝 영상의 주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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