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티드B는 선봉 김효민이 승리를 거뒀고, 이후 마지막 주자 박재완이 2연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3:2로 Allstar를 제압했다. 아래는 팀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재완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7월 12일(토), CJ Entus Frost(이하 CJ 프로스트)와 SKTelecom T1 S(이하 SKT T1 S)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C조 마지막 경기가 치러진다.

8강으로 가는 마지막 두 팀을 결정하는 오늘 경기에서 언리미티드B가 먼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언리미티드B는 선봉 김효민이 1승, 마지막 주자 박재완이 2연승을 기록하며 난적 Allstar를 3:2로 제압했다. 특히, 2승을 거둔 박재완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한 득점력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페이커는 제라스가 지속기술로 마나가 회복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3레벨까지 ‘비전 파동(Q) -> 파멸의 눈(W) -> 충격 구체(E)’순으로 기술을 배워 상대 미드 라이너를 꾸준히 견제했다. 이후로는 포킹 피해량을 최대로 증가시키기 위해 ‘비전 파동(Q)’과 ‘파멸의 눈(W)’을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비전 의식(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폰은 초반 라인전에서 원활한 마나 수급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코어 아이템으론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조합했고, 이후로는 주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허의 지팡이’와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추가했다. 또한, 유틸성이 높은 미드 라이너라는 점을 고려해 마을에 귀환할 때 마다 꾸준히 ‘투명 와드’와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미드 라인 양 삼거리에 꾸준히 설치했다.

루퍼는 3레벨까지 각 스킬을 하나씩 차례데로 배웠다. 그리고 4레벨 이후로는 주력 공격 기술인 ‘무기 강화(W)’를 우선 마스터했고, 이후로 ‘반격(E)’을 3레벨까지만 배우고 ‘도약 공격(Q)’을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달인의 저력(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이것은 잭스의 정석 스킬트리로 대부분의 프로게이머와 다이아몬드 유저들이 애용하고 있다.

다데는 초반부터 마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며 라인을 압박하기 위해 4레벨까지 ‘반동 폭탄(Q) -> 휴대용 폭약(W) -> 반동 폭탄(Q) 2레벨 -> 마법공학 지뢰밭(E)’순으로 레벨을 올렸다. 후반부에는 포킹 피해량을 높이기 위해 ‘반동 폭탄(Q)’과 ‘마법공학 지뢰밭(E)’을 먼저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지옥 화염 폭탄(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지난 6월 30일(월) 공지된 대장 팀케미 업데이트 소식 이후 특정 선수들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주 경매장 분석을 통해 팀케미 대상 선수들의 시세는 상승한 반면, 그 외 선수들은 대체로 최저가격이 하락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11일(금), NaJin Black Sword(이하 나진 소드)와 Jin Air Greenwings Falcons(이하 진에어 팰컨스)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B조 마지막 경기가 치러진다.

7월 11일(금), SKTelecom T1 K(이하 SKT T1 K)와 Incredible Miracle #1(이하 IM #1)의 'HOT6 LoL 챔피언스 섬머 2014(이하, 롤챔스 섬머)' 16강 A조 마지막 경기가 치러진다.

개인전 4주차 MVP는 08시즌 니콜라스 아넬카에게 돌아갔다.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아넬카는 선제골과 함께 드록바의 세 번째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전 4주차 일정에서는 C조와 D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C조에 이어 진행된 D조 경기에서는 이진규가 또 다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패자조 결승전에서는 양진협이 남은 한 장의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개인전 4주차 일정에서는 C조와 D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C조에 이어 진행된 D조 경기에서는 이진규가 또 다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패자조 결승전에서는 양진협이 남은 한 장의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온라인에서는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큰 대회기 때문에 완벽한 찬스를 만드려고 노력한 것 같다. 다음부터는 다소 무리한 시도라도 해볼 생각이다.

4.11 패치 아이템 부문은 정글 사냥꾼 아이템에 집중됐다. 특히, 아무무와 마오카이, 스카너, 노틸러스와 같은 탱커형 정글러를 간접 상향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우선 해당 챔피언들은 밸런스 패치에서도 상향을 받은데다 이번에 탱커용 정글 아이템인 '가시 외투'가 추가되어 더욱 힘을 받게됐다. 최근 리 신, 엘리스, 자르반과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가 득세하며 메타를 장악한 것에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