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 2탄이 배포되면서 이를 기대한 유저가 모여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순위권에 올랐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부정적 리뷰는 더 늘어났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 몬스터로 해룡 라기아크루스와 천인룡 셀레기오스가 추가되며, 두 몬스터 모두 역전 개체까지 등장한다. 이와 함께 덧입는 무기를 사용해 계절 이벤트로는 ‘용화 의식’이 개최되어 의상과 바뀐 연출과 나무통 굴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에는 기간 한정으로 역전왕 우드 투나가 추가되어 사냥할 수 있다

대원미디어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니벨아레나를 중화권에 수출했다. 니벨아레나는 지난 13일 △대만 △마카오 △홍콩에 이어, 16일 중국 본토까지 수출했으며, 중화권 전역으로 유통 범위를 확대했다. 니벨아레나는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 대 1 전략 대전 카드 게임이다. TCG 및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 젬블로 컴퍼니가 개발을 맡았으며, 대원미디어가 독점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6월 매장탐방의 주제는 사실 이미 몇 달 전부터 예고된 바 있듯 ‘닌텐도 스위치 2’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닌텐도가 약 10여 년 만에 출시한 콘솔이자 오랜만에 하위호환을 제공하는 콘솔이기 때문이다. 신규 콘솔의 출시로 인해 몇 달간 기존 인기 타이틀의 매출이 급감할 정도였으니, 이를 예의주시하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굳이 보지 않아도 뻔했다

특유의 암살자 중심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슈팅 신작이 출시를 예고했다. 볼드플레이게임즈는 1일, ‘블랙 스티그마’를 오는 18일부터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 스티그마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히어로 슈터 장르다. 근접전과 슈팅 액션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마스터의 고유 전투 스타일로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한 '아이온 2(AION 2)'가 참여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온 2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비공개 테스트였던 만큼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를 통해 제한적인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왔다. 전반적인 평은 긍정적이며, 특히 PvE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에서 호평을 받았다. 가장 호평과 기대를 모은 부분은 PvE 콘텐츠의 분량과 품질이다

그라비티가 1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 오전 5시까지 진행한다. 디지몬 어드벤처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2000년 한국 방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방영 25주년을 맞았다.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이 동료가 되어 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스팀 여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할인 행사는 언제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게임이 할인을 시작하다 보니 어떤 게임을 골라야 할 지 고민에 빠지기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겜ㅊㅊ]에서 이번 여름 할인으로 최대 할인율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 받은 명작들을 모아봤습니다.

14년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시즌이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 운영되는 3~5라운드가 오는 7월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LCK는 2025 시즌을 단일 시즌으로 운영하며, 1~2라운드는 10개 팀이 두 번의 맞대결을 펼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르고 3~5라운드부터는 다른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유럽연합의 규제 압박에 애플이 새로운 수수료 체계 도입을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 6월 26일 EU 디지털시장법에 따라 앱 스토어 정책 변경 사항을 즉시 적용한다고 전했다. 앱스토어 수수료율을 전반적으로 낮췄으며, 외부결제 역시 허용된다. 지난 2022년 디지털시장법 개정 후 유럽연합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애플을 압박했으며, 애플은 정책 변경이 '유럽 위원회의 요구'라고 밝혔다

하이브IM이 사명을 ‘드림에이지(DRIMAGE)’로 변경한다. 드림에이지는 하이브(HYBE)의 게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하이브IM의 새로운 이름이다. 꿈(Dream),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시대(Age)라는 3가지 키워드에서 출발했다. 게임 속에서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경험하고, 각자가 꿈꿔온 세계와 마주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