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세미나룸 316호에서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확장을 논의하는 제2회 장애인 게임접근성 진흥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뇌병변을 겪고 있지만 삼형제를 키우고 있는 강제길 씨 가족의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태국 콘텐츠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2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태국 양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 및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콘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은 문화부 산하 타이미디어펀드와 디지털경제사회부 산하 디지털경제진흥원 2개 기관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 스타트업 B2B 부스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씨소프트가 후원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그간 지스타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 전시를 지원해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 여파로 일시 중단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지원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2022 게임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와 자체등급분류제도 등 공공, 업계, 게임 이용자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를 다루고, 국민 및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합리적인 게임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레드브릭은 B2C 전시관에 40부스 규모 전시장을 운영한다. 레드브릭은 이번 지스타에서 웹 3.0 기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창작자가 레드브릭 플랫폼에서 생산한 메타버스 콘텐츠 내에 광고를 삽입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한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4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 공표는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개정된 강령에 따른 것으로, 기존 캡슐형 콘텐츠 결과 개별 확률 공개에, 강화와 합성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GSOK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 15종을 발표했다

주력게임 매출 하락 여파가 이어졌다. 데브시스터즈 3분기 기준 영업손실은 3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전 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23.0% 하락한 516억 원에 그쳤다

넷마블은 3N 중에도 글로벌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그런 넷마블이 내년에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는 것으로 사업 전략을 수정한다. 12월에는 PC AOS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국내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신작 4종 이상을 출시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1일 진행된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 신작 출시 시기 및 전략에 대해 밝혔다

위메이드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이 마침내 11일 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나일에서는 DAO, LIFE, MARKETPLACE, COMMUNITY, TOKENS 등 총 5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나일의 DAO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커뮤니티가 자체적인 토크노믹스의 생성과 운영을 투명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7개의 컴포넌트를 가진 네이트 프로토콜을 탑재한 서비스다. 최초 라인업으로 ‘WONDER DAO(원더 다오)’와 ‘ARTEUM DAO(아티움 다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이 3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됐고, 세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신작 부진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넷마블은 11일, 자사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에 넷마블은 매출 6,944억 원, 영업손실 380억 원, 당기순손실 2,775억 원을 기록했다

망 사용료 부과를 둘러싼 이통사와 글로벌 콘텐츠제공사 간 갈등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에픽게임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얽힌 가운데,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가 역공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이 싸움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내 사용자들입니다. 이전까지 누려 왔던 글로벌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것은 물론, 위에서 언급한 다른 글로벌 콘텐츠제공사들도 언제 이런 강수를 둘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게임사로 손꼽히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MMORPG 타이틀을 기반으로 호실적을 거둬왔다. 올해 3분기에도 리니지W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50% 올랐다. 다만 국내 내수 중심에, 리니지로 대표되는 MMORPG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를 개최한다. SPP는 콘텐츠 전 영역에서 투자·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다. 10월 기준, 35개국 국내외 셀러 및 바이어 620여개 사가 SPP 2022에 참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회를 포함해 국내 기업 380여 개 사, 국외 기업 240여 개사가 본 행사에 참여한다

CFK는 11일,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2에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B2C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CFK-SK브로드밴드 지스타 2022 공동부스에서는 CFK가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PC 게임 3종,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 게임 3종 등 총 6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11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 322억 원, 영업손실 6억 원, 당기순손실 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9%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전분기 대비 60.4% 축소됐다. 분야별로 보자면 게임 분야 매출은 2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출시 성과 및 해외 종속 법인 매출 증가로 크게 올랐다. 다만, 관계기업투자수익이 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줄었다. 작년보다 자회사 및 코인원의 실적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컴투스홀딩스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가상자산 관련 실적은 적자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