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일곱 번째 에피소드 에볼루션(Evolution)을 통해 신규 요원 데드록(Deadlock)과 새로운 진행도 체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데드록은 노르웨이 출신의 신규 요원으로, 수비에 특화된 ‘감시자’ 역할군에 속한다. 다만, 기존 감시자 요원과 달리, 적중시킨 적을 끌어오거나 천천히 앉아서 움직이게 하는 등 신체 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한다. 이에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적합한 스킬을 선택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 논란의 핵심은 ‘소통의 부재’다. 지난 24일, 로스트아크는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를 전달하는 2023 로아온 썸머를 진행했다. 이번 로아온 썸머에서는 암살자 클래스 신규 직업 소울이터, 오리지널 가디언 베스칼, 하누마탄 시련 난이도, 카멘 레이드 등이 소개됐다. 그러나 행사 후 유저 분위기는 싸늘하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 월드와 로스트아크 글로벌 퍼블리셔로 잘 알려진 아마존게임즈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지난 9일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글로벌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최근 게임은 물론 LCK 등 프로 경기에서도 핫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연이은 버프로 압도적인 라인 클리어 능력이 부각된 스태틱의 단검인데요. 이를 애용하는 미드 르블랑은 물론 탑 라인 클리어를 노린 케넨, 르블랑에 대응하기 위해 상대 미드도 스태틱을 뽑았습니다. 지난 22일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탑, 미드, 원딜까지 세 라이너 모두가 스태틱을 쓰기도 했죠

스마일게이트RPG는 24일, ‘로아온 서머’ 1부를 통해 로스트아크 2023 여름 업데이트 내용과 이벤트를 공개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로아온 서머 1부에는 김상복 수석 팀장, 김재학 수석 팀장, 이병탁 수석 팀장이 함께했다. 먼저 지난 12월 로아온 윈터에서 밝혔던 대로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이 출시된다. 카멘은 지금까지 로스트아크에서 선보였던 그 어떤 군단장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매주 클리어할 수 있는 3개 관문에 더해 2주 쿨타임을 갖는 4관문이 존재한다.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로스트아크 군단장 레이드를 마무리하는 카멘은 오는 9월 중 출시되며, 관련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조 퀘스트는 8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히트2(HIT2)’의 6월 대규모 업데이트 및 300일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를 23일 공개했다. 히트2는 오는 28일 도입되는 ‘에피소드 1. 단 하나의 태양’ 업데이트를 앞두고 6월의 히트투데이 영상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토크쇼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진행된 이번 ‘히트투데이’에는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박영식 PD가 출연해 6월 업데이트 소식과 이용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소개하고, 다가오는 3분기 로드맵을 설명했다. 추후에는 이용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사연도 별도로 다룰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PC 버전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실제 게임플레이는 정식 출시 날짜인 27일 오전 12시(자정)부터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23일, 기대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퍼블리싱사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 등이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아레스의 핵심 콘텐츠인 세계관, 액션, 슈트 및 슈트 체인지 등을 소개하고 향후 게임 서비스 방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23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한국 전용 서버를 열었다. 한국 서버 오픈은 국내 유저의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유비소프트는 그간 내부적으로 한국 전용 서버 운영 안전성, 기술 고도화, 매치 메이킹 개선 등에 대해 테스트를 해왔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서버 테스트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와 커뮤니티 반응을 고려해 기존 계획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7월 13일 국내에 적용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0.1.5 업데이트에 서버 간 거래가 도입된다. 서버가 달라도 아이템과 골드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소식은 23일, 와우 공식 포럼에 공지된 10.1.5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노트에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다른 서버에 있는 캐릭터와도 직접 아이템과 골드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은 23일, 자사 전략 게임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앞서 해보기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및 필리핀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이 기간에 플레이한 계정은 정식 출시 후에도 유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2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하는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사전예약 참여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제노니아는 1주 만에 100만 명을 모았고, 27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200만 명을 돌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목표 달성에 따라 모든 유저에게 코스튬 소환권, 페어리 소환권 등을 준다

조이시티는 22일,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제시'를 추가했다. 미드 레인지 구역에서 미들 슛과 3점 수비에 특화됐으며, 신규 스킬 2종과 전용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스킬 드리프트 패스는 피벗 상태에서 옆으로 점프하며 패스하고, 비하인드 백 투스탭은 전방으로 빠르게 점프해 착지할 수 있다

넥슨은 22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일본 애니메이션 ‘로그 호라이즌’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5월 예고됐던 테일즈위버 20주년 기념 업데이트 중 하나다. 먼저 7월 27일까지 클라드 마을에 로그 호라이즌 주요 등장인물 ‘시로에’, ‘나오츠구’, ‘아카츠키’, ‘냥타’가 NPC로 등장하며, 이들과 함께 진행하는 일일 퀘스트가 오픈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4번째 챔피언 ‘나피리(Naafiri)’를 공개했다. 고대 마법의 힘을 지닌 나피리는 자신을 따르는 사냥개 무리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암살자 챔피언으로, 적에게 출혈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나 여러 마리의 사냥개를 소환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글렌 앤더슨 챔피언 디자이너는 나피리를 미드 라인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몬스터 챔피언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나피리의 기본 지속 효과인 ‘늘어나는 무리’는 일정 간격으로 사냥개 무리를 생성하며, 만약 스킬로 상대 챔피언을 공격하거나 적을 처치할 경우 기본 지속 효과의 재사용 시간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