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PNC 2023은 다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들과는 달리 선수들이 소속팀이 아닌 각자의 국가를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방식 대회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8개 매치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오는 7월 13일 다음 10.1.5 콘텐츠 업데이트 ‘시간의 분열’이 정식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직업 전문화 ‘증강 기원사’가 추가된다. 증강 기원사는 청동용군단과 새롭게 얻은 검은용군단의 힘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아군의 전투를 돕는다. 특히 증강 기원사가 보유한 다양한 강화 효과는 전투 중 피해를 입혀 지속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펄어비스가 21일,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작년 6월 23일,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전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서비스에 돌입한 펄어비스는 전 세계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에도 힘썼다. 작년에는 첫 북미 칼페온 연회를 개최하고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되는 '대몰락'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첫 장편소설이다. 일전에 출간된 중편 소설 '가렌: 첫 번째 방패'를 저술한 라이엇게임즈 수석 작가 앤서니 레이놀즈(Anthony Reynolds)가 저술을 맡았으며, 라이엇게임즈 게임들의 한국어 현지화 서비스를 진행하는 라이온브리지 게임즈 코리아가 번역을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 신규 고대 던전 붉은 심연을 추가했다. 붉은 심연은 반복해서 악몽을 꾸는 막내가 우연히 만난 사람을 통해 악몽 속으로 들어가며 시작한다. 파티원이 서로를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보스를 공략하며, 보스인 혈악을 잡으면 천곤보패, 천곤비공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국내 시간으로 20일, 스팀의 2023년 두 번째 넥스트 페스트가 시작됐습니다.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이 주최하는 출시 예정작들의 축제로, 개발사들은 자사 신작을 소개하기 위해 데모를 공개하고 Q&A 등 다양한 소통 방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서도 다양한 게임사들이 데모를 공개하고 각자의 게임을 소개했는데요

워게이밍은 20일, 월드 오브 워쉽 12.5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독립기념일과 지중해 정복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9일 신규 미국 독립기념일 콘텐츠가 무기고에 추가된다. 전투 임무를 완료해 독립 토큰을 획득해 테마 영구 위장, 보급 화물, 기술 점수 6점 보유 함장 ‘Statue of Liberty’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20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첫 오프라인 유저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을 오는 7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은 개발진이 유저들과 소통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은 6월 26일 오후 8시부터 7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입장권 예매처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넥슨은 20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자사 콘텐츠 창작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삼성 강남플래그십스토어를 구현한 제휴 월드 ‘삼성 강남 – 네오 시티’를 오픈했다. 삼성 강남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플래그십스토어로, 각 공간이 계단으로 연결된 ‘MZ 세대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오는 6월 29일 앞둔 그랜드 오픈을 기념, 넥슨과 삼성전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월드를 통해 화려한 야경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워헤이븐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최종 완성도 점검에 돌입한다. 넥슨은 개발 중인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의 앞서 해보기를 올 가을로 확정 짓고, 스팀에서 오는 27일까지 무료 체험판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사전 테스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버전이다. 플레이 시 부담감을 낮추고, 액션성과 손맛을 비롯한 대규모 PvP 게임 긴장감을 강화했다. 전투 규칙부터 UI/UX, 카메라 시점, 조작감 등 입문 난이도 조정을 위해 반영된 다양한 개선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소울워커 도시전략전과 클로저스 RT: 뉴 오더가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소울워커 도시전략전은 출시 22일 만에, 클로저스 RT: 뉴 오더는 무려 7일 만에 문을 닫기로 결정했죠. 최적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완성도 부족도 이유지만, 이 분야 경쟁이 워낙 치열한 것도 한 몫 했습니다. 대체로 출시 반년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파다하니까요. 올해 상반기에는 이런 일본풍 미소녀 게임, 소위 ‘서브컬처’ 게임이 참 많이 출시됐는데요. 그러나 서비스 종료는커녕, 갈수록 인기를 끄는 작품도 여럿 있습니다.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각자의 매력으로 단단히 자리를 잡은 일본풍 미소녀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19일,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7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MOBA 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2년 간의 테스트를 통해 쌓아올린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LCK 서머 2주차에서 시선을 집중시킨 챔피언은 아지르입니다. 4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한 젠지 역시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활약하며 깔끔한 승리를 거뒀고, KT와 T1 역시 아지르를 골라 승수를 쌓아올렸습니다. 아지르는 너프로 인해 거의 기용되지 않다가 최근 버프를 통해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데요

피처폰을 사용하던 2008년, 당시 혜성처럼 등장한 제노니아는 단박에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 버튼을 누르며 느껴지는 시원시원한 타격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제노니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매력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이후 후속작들이 출시됐고, 2011년 등장한 4편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제노니아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 그리고 오는 6월 27일, 이런 제노니아의 추억을 MMORPG로 재탄생시킨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가 정식 출시된다

마비노기는 17일,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 여름 쇼케이스’를 통해 엔진 교체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언리얼 엔진 교체 소식은 마비노기 캐릭터를 처음으로 생성할 때 등장하는 나오의 모습이 언리얼로 등장하며 공개됐다. 새롭게 구현된 나오는 기존의 화풍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