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2월 17일,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동화풍 그래픽과 다양한 직업군, 높은 자유도를 선보이는 오픈 월드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캐릭터 레벨이 최대 280레벨까지 오픈되며, 맵 200여 곳, 몬스터 약 1,700종 등이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 게임즈는 자사의 FPS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5(이하 CFS 2015)’에서 중국 HG.롱주가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나흘간 숨가쁘게 진행된 CFS 2015에서 중국 HG.롱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1개 지역 12팀이 총 2만 달러를 두고 벌인 치열한 승부도 모두 끝이 났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전통화가와 함께한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전’ 전시가 총 8,000여 명을 들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11월 25일부터 2주에 걸쳐 서울 종로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라오미, 신미경, 신영훈, 유갑규, 이동연, 임태규 작가가 참여해 게임 배경과 챔피언을 활용한 십장생도, 정물화, 초상화 등을 선보였다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는 엑스엘게임즈 '문명 온라인'에 등장하는 로마 보좌관 '아킬리아' 코스프레 사진을 8일 공개했다. 지난 4일 중국 보좌관 '왕소군' 코스프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사진이다. '아킬리아'는 고대 로마의 여성 검투사로, '문명 온라인'에서는 로마 문명 보좌관으로 등장한다. 검투사답게 고대 로마 양식의 갑옷을 입고 있으며, '왕소군'과 달리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탑 라이너로 '듀크' 이호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0년 '스타 1' 하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SK텔레콤 T1에 지명되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호성은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전환하여 탑 라이너로 활약해 왔다

OGN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예선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예선 참가 자격은 2015년 12월 기준 아시아(한국/대만) 서버 3등급 이상이거나 아시아 서버 '전설' 카드 뒷면 보유자이며, 온라인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저녁 6시까지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2월 10일, '워크래프트 3' 스타플레이어 '안드로장' 장재호의 전역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장재호는 전역 후 팬들과 첫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엠이 개발한 액션 RPG '크리티카'가 10일부터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자사의 자체 서비스로 이관된다. '크리티카'는 지난 11월 전 퍼블리셔 NHN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에 따라 양사 협의를 통해 12월 10일부터 올엠이 자체적으로 서비스한다. 12월 7일부터 3일 간 이관을 위한 점검이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이번 주도 눈여겨볼만한 소식이 꽤 많습니다. 우선 정통 MMORPG의 계보를 잇겠다며 호언장담한 ‘블레스’가 또 한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갖습니다. 이미 3개월 전에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패키지 부문에선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와 ‘슈타인즈 게이트 0’ 등 개성적인 신작이 눈에 띕니다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가 여러 번 반복한 말은 '밸런스'다. '크루세이더' 등 일부 직업이 지나치게 강세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을 고른 유저들이 레이드를 포기하거나, 파티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다

12월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던전앤파이터 위크엔드’ 행사에 여성 그룹이 대거 출동했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이번 행사 오전에는 '레인보우'와 '에일리'가 세계대회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이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등장해 유저들과 함께 그 열기를 이어갔다

넥슨이 개최한 ‘2015 던전앤파이터 위크엔드’가 6일부로 2일차를 맞이했다. 오전에 펼쳐진 'F1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오후에는 신규 업데이트가 발표되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2015'가 진행됐다. '신'이라는 표어를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신규 캐릭터와 각성, 길드 콘텐츠 등 새로운 요소를 한가득 소개됐다.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와 걸그룹 축하공연도 겹치면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업데이트 발표로 시작해 현재는 게임 주요 야외 행사로 자리잡은 '던파 페스티벌'이 9주년을 맞이해 한 단계 더 '강화'됐다. 탄탄한 콘텐츠에 국내와 해외를 아우른 글로벌 대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8,00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12월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던파 위크엔드'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2015년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가 '10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탄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 선봉에는 '나이트' 2차 각성과 새로운 직업 '마창사'가 섰다. 넥슨은 10월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에서 2015년 겨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던전앤파이터'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대회에서 한국이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12월 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던전앤파이터' 글로벌 대회 'F1 월드 챔피언십 2015'이 열렸다. 그리고 한국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며 '던파' 종주국다운 강력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