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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장' 장재호가 돌아온다, 전역 기념 방송 통해 팬들과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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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호 전역 기념 특별 방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12월 10일, '워크래프트 3' 스타플레이어 '안드로장' 장재호의 전역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을 통해 장재호는 전역 후 팬들과 첫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 방송은 사람 ‘장재호’와 레전드 ‘Moon’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먼저 팬들의 질문에 장재호가 답하는 ‘근황토크’가 진행된다. 질문은 아프리카TV SNS ‘업'에서 장재호의 계정(ID: Moon장재호)을 검색한 뒤, 업로드된 사진에 댓글로 안부, 질문 등을 남기면 된다. 또한 아프리카TV 장재호 방송국(바로가기)에서도 질문을 등록할 수 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 5종족’이라 불린 장재호의 '워크래프트 3'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이벤트 매치도 이어진다. 상대는 평소 장재호와 친분이 있는 노재욱 이다. 장기간 '워크래프트 3' 최강자로 군림했던 장재호의 실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정인호 해설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특집방송은 국내 아프리카TV(바로가기)는 물론 일본, 대만 등 아프리카TV 글로벌 플랫폼과 Twitch.TV, 중국으로도 송출된다. 특히 장재호의 중국 현지 팬을 위해서 중국어 통역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을 진행할 만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장재호는 “입대 전 진행했던 고별전에 이어 전역 방송도 아프리카TV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게임콘텐츠팀 채정원 팀장은 “아프리카TV에서 e스포츠 최고 한류스타인 장재호 선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팬들이 장 선수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국가에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재호는 2014년 3월 8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고별전 '워크래프트 3 Moon 챌린지'를 마지막으로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약 21개월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시 공식 행보를 시작하는 그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인촨시에서 열리는 월드 사이버 아레나(WCA) '워크래프트 3' 종목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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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은 블리자드의 RTS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 타이틀이다. 전작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내포한 새로운 캠페인을 포함하여 트롤 배트 라이더, 블러드 엘프 스펠 브레이커, 마운틴 자이언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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