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리마스터’ 한국어판을 16일 출시했다. 2010년 발매된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의 리마스터로, 원작 스토리와 플레이는 유지했으며, 편의성 및 시스템 개선이 더해졌다. 게임의 배경은 풍요로운 자연이 특징인 에피네아로, 세 대국은 에레스라 불리는 힘에 기반에 세계를 통치했다. 주인공 아스벨은 꽃밭에서 만난 기억을 잃은 소녀에게 ‘소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왕자 ‘리처드’와 함께 우정을 맹세한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니혼 팔콤이 개발한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의 PC(스팀)판을 23일 정식 발매한다. 계의 궤적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계의 궤적은 ‘대서사시’로 이름난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며,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본 작품은 첫 번째 작품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해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으로 이어진 제무리아 대륙 스토리를 다룬다

철권 8이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클라이브를 하향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과도한 성능을 보였던 프로미넌스가 직접적 하향 여파를 맞았다. 1타가 빗나갈 경우 2타도 맞지 않도록 추적 성능이 수정됐으며, 2타의 가드백도 감소했다. 또한 후딜레이가 8프레임에서 12프레임으로 늘어나 딜레이 캐치가 가능해졌다

중세 배경의 액션 RTS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 파이널 스탠드’가 3년이 넘는 앞서 해보기를 마무리하고 정식 출시됐다. 에이지 오브 다크니스는 다크 판타지 중세 배경의 전략 생존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낮 동안 자원을 모으며 건물은 건축하고 군대를 모집한 뒤, 밤에 몰려드는 적의 공세에 맞서 싸우며 살아남아야 한다. 특히 밤 동안 수천, 수만의 적 세력으로부터 버텨야 되는 점은 ‘데이 아 빌리언즈’가 연상되지만, 전투를 통해 성장해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영웅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특히 동양 문화에 대한 이해가 얕은 서양 개발자들이 동양권 캐릭터나 배경을 표현할 때 이러한 실수를 많이 저지른다. 오늘은 서양 개발자들의 실책으로 탄생한 웃지 못할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EA가 심즈 25주년을 맞아 무료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2월 4일 25주년 당일에 맞춰 70종의 새로운 아이템이 업데이트된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새로운 머리 모양과 수염, 의상 등이 있으며, 여기에 창문과 가구, 마감재 등 인테리어 아이템도 추가된다. 또한 같은 날부터 ‘과거로부터의 폭풍’ 이벤트가 시작된다

EA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FC 25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먼저 수비수의 추격 속도가 느려진다. 기존에는 공을 보유한 공격수에 비해 수비수 속도가 너무 빨라 쉽게 따라잡을 수 있었으나, 이를 늦춰 공격수가 좀 더 유동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부 패스 효과도 조정된다. 일반 지상 패스 속도가 빨라진 대신 첫 번째 로프트 스루 패스와 헤딩 패스 정확도가 감소했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드레콤 개발 중인 시뮬레이션 신작 '배고픈 밈(Hungry Meem)'을 공개했다. 게임은 2025년 연내 PC 및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며, 23일부터 개최되는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첫 시연을 선보인다. 게임은 어느 날 세계수 아래에 사는 먹성 좋은 생명체 밈(Meem)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넥슨은 오는 17일 자사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을 공개한다. 이번 체험판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배포된다.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하며 전투 기술과 컨트롤을 체험해볼 수 있고, 실수와 패배를 통해 성장하는 액션 RPG라는 방향성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체험판은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모두 지원하며, 이 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제공한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이식 개발하는 JRPG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 아시아 로컬라이즈 버전을 4월 18일에 발매한다. 루나 리마스터 컬렉션에는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와 '루나: 이터널 블루' 두 작품이 수록된다. 게임 아트가 개발한 루나: 실버 스타 스토리와 루나 2: 이터널 블루의 리마스터로, 두 작품의 기본 진행 방식 등은 유지했으며,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했다

나만의 건물을 직접 설계, 건축할 수 있는 새로운 건설 시뮬레이터가 연내 출시된다. 나콘은 지난 13일,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아키텍트 라이프: 어 하우스 디자인 시뮬레이터’를 오는 6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키텍트 라이프는 플레이어가 건축가로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이끄는 게임이다. 게임은 지상에 바닥을 설치하고 건물의 층수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메모장, 마인크래프트, 둠 그 자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됐던 둠을 이제 PDF 파일로 즐길 수 있다. 개발자 ading2210은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 PDF에서 ‘둠’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둠은 1991년 출시된 이드 소프트웨어의 FPS 게임으로, 특유의 인기와 낮은 사양 등을 주목한 여러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다양한 플랫폼 및 하드웨어에 이식된 바 있다

마블 라이벌즈가 콘솔에서의 키보드·마우스 컨버터사용에 대해 강력히 처벌할 것을 선언했다. 해당 내용은 15일 게재된 스팀 공지를 통해 전해졌다. 마블 라이벌즈 제작진은 “키마 컨버터를 사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는 것은 플레이어의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악의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이퍼 라이트 시리즈 신작 ‘하이퍼 라이트 브레이커(Hyper Light Breaker)’가 15일 출시됐다. 전작의 호평으로 기대를 모아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에 올랐지만, 각종 문제가 지적되며 ‘복합적’ 유저 평가를 받았다. 인디 게임사 하트 머신의 하이퍼 라이트 브레이커는 하이퍼 라이트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개발사의 첫 작품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는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호평받고 이어 후속작 솔라 애쉬에서는 3D 그래픽으로 전환하면서 색다른 게임성을 선보여 출시를 앞두고 있던 하이퍼 라이트 브레이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H2 인터렉티브는 워호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PC 및 PS5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예약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신성 로마 제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후속작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배경은 15세기 보헤미아 내전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플레이어는 다시 한 번 스칼리츠의 헨리가 되어 모험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