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팡' 게임 개발사인 웰던앤드써니사이드업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5일 게임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으며, 이는 곧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WSC는 지난 8월,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게임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과 올해 지스타에 가장 많이 참여한 플랫폼을 뽑아보라면 바로 모바일게임일 것이다. 그 덕분인지 올해 지스타 부스에서 나눠 주는 경품과 기념품의 특징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증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USB나 마우스패드는 물론이고, 액정 클리너, 터치팬이 그 대표적인 예다

'지금까지 가장 아름다운 비주얼노벨'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나왔으며, 전작의 뛰어난 음악과 그래픽,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더더욱 선명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차용하여 눈길을 끈다. 또한,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함께 다른 비주얼노벨에서는 흔치않는 보컬곡이 수록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는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자사의 신작과 해외 인디게임을 소개하고자 모인 작은 부스다. SNS를 통해 인디개발사들끼리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컨퍼런스 및 개발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모임과 만남은 있었지만, 게임쇼 참가를 위해 부스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래셔널게임즈에서 개발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베리얼 앳 씨– 에피소드 1'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두번째 DLC으로, 타락 전 빛나는 랩쳐를 배경으로 부커와 엘리자베스의 느와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14일(목) 부산 백스코에서 4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B2C 홀에는 네오싸이언과 GMO게임센터와 같은 일본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메인을 장식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넥슨은 B2C 홀 내부 외에 외부에도 부스를 배치하여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의 상품들을 판매하며 안밖으로 관람객들을 사로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블리자드는 부스 구석의 숨겨진 장소에 스토어를 개설하고, '블리즈컨'에서 판매했던 상품을 더 저렴하게 판매를 시작하면서 특별한 것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14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4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B2C에 위치한 소규모 부스들은 다양한 주제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아이언맨, 원피스 피규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페이퍼 크래프트까지 여러 아이디어 넘치는 게임과 물건들이 전시되었다

동명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드래곤사가’는 패키지 감성의 게임으로 RPG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화같은 그래픽에 특유의 코믹함이 더해진 액션 PRG로 개발되고 있는 이 게임은 컨트롤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라이트 유저를 위한 오토타겟 모드로 전투 진행을 보조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을 플레이 하라!!' 라는 비장한 슬로건을 내세운 참가 예정모바일 게임 '대한국지:판타지코리아'는 한국의 위인들로 구성된 ‘척귀어사’ 가 되어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대마왕격인‘지하대국적’의 사주를 받은 요괴들을 물리친다는 설정의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다

‘퍼즐앤드래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이트 타입 몬스터의 진화형과 궁극진화 몬스터를 추가하는 한편 일부 몬스터 스킬 변경, 몬스터 박스 최대 수 증가 및 정렬 기능 보강, 몬스터 썸네일 정보란 변경 등을 통해 유저들의 즐길 거리와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업고업고 for Kakao'는 순수 국내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크루즈 코리아가 제작한 게임으로, 빨리 달릴 수 있거나 물속을 헤엄쳐 갈 수 있는 등 각자 고유의 능력을 갖고 있는 15종 이상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며, 간단한 점프 액션 조작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런닝 액션게임이다

‘킹덤 오브 히어로 for Kakao’는 마왕군으로부터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헥사곤(6각형) 형태의 전쟁 시스템을 채택해 다양한 방향으로 이동과 공격을 할 수 있는 등 전략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마족, 인간, 엘프 3개의 종족 중 선택해 모험을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웅을 발견해 육성 시키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패널이 없어질 때마다 유저의 ‘파워’가 충전되며, ‘파워’ 충전으로 공격 게이지가 가득 차면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패널을 한꺼번에 많이 없앨 경우 ‘필살기 패널’이 나타나는데, 이를 터치하면 기존 공격 게이지보다 강한 피해를 가해 훨씬 쉽게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는 ‘스타워즈’의 루카스아츠와 ‘타이니타워’의 님블빗이 합작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일세. 그런데 다들 ‘스타워즈’는 잘 알지만, ‘타이니타워’는 모르는 듯 하니 간단하게 설명해주겠네. ‘타이니타워’는 나만의 빌딩을 만들어 가게와 사람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게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