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만든 오픈월드 게임 ‘원신’에서 중국과 민감한 관계에 있는 지역 다수의 이름이 채팅에서 차단됐다. 국내 버전에서도 해당 지역명은 *** 식으로 처리되어 볼 수 없다. 차단되는 대표적인 단어는 최근 중국 본토와 관계가 악화된 홍콩과 기존부터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대만, 티베트다

지난 추석 연휴, 나훈아의 비대면 TV공연에서 가장 화제가 된 곡은 신곡 ‘테스형’ 이었다. 테스형이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투영함과 동시에 고대 아테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명칭인데, 그 덕분에 멀게만 느껴졌던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전국민의 형이 되었다. 기왕 새로운 형이 생겼으니, 게임에서도 한 번 불러보자. 테스형!

지난 7월, 엔씨소프트가 엔트리브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엔트리브라는 이름으로 신작 발표회를 열었다. 인수 시점이 2012년이니 무려 8년 만이다. 엔트리브를 앞세워 오프라인 발표회를 마련한 것은 엔씨소프트 내부적으로도 엔트리브표 신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레이위드는 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로한M에 신규 서버 모이라를 열었다. 모이라 오픈과 함께 10월 29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공성전 점령 미션 횟수에 따라 길드 마스터에게는 10만, 15만, 20만 루비 등을 제공하며, 길드원 전원에게 고대에서부터 전설 등급 웨폰 아티펙트 상자를 지급한다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2' 출시 시기가 공개됐다. 넷마블은 7일, 유튜브에서 진행된 세븐나이츠 2 온라인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게임과 관련된 상세정보와 출시일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2는 오는 11월 중 정식 출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세븐나이츠 2는 수집형 RPG였던 전작과 달리 MMORPG다. 전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강림의 날’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

선데이토즈는 7일, 자사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 터치' 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이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해 별 150만 개를 모으면 선데이토즈가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대안학교 3곳에 스마트기기 구입 비용을 기부하는 행사다. 선데이토즈는 국내 청소년들에 비해 온라인 학업 및 교육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온 학생들의 교과 과정에 IT기기 활용이 많아지고 있어 온라인 교육 환경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7일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 티저 페이지에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온라인게임 트릭스터 IP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 주요 요소를 이어받는다

마침내, 롤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 오는 8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선 어떤 것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에서 즐기던 원작 롤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지난 6일 진행된 롤 와일드 리프트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통해 확인해봤다

조이시티는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전세계 170여개국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크로스파이어: 워존’은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IP를 활용한 MMO-SLG로 세계관 및 캐릭터 등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차별화된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사령관이 되어 도시를 위협하는 대규모 테러리스트 세력에 맞서 싸움으로써 21세기 현대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지난 9월 28일 정식 출시된 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원신' 인기가 뜨겁다. 전세계 주요 모바일 마켓 매출순위 상위권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리며 화력을 증명하고 있다. 10월 5일 기준, 원신은 전세계 주요 국가 앱마켓 게임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는 1위를, 중국 3위, 독일과 한국 4위, 일본과 프랑스에서 5위에 포진해 있으며, 그 외에도 미국 6위, 호주와 스위스 9위 등에 올라 있다

3D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가 6일, 사전예약자 수 46만 명을 돌파했다. 샤이닝니키는 아이러브니키의 후속작이다. 2D였던 전작과 달리 3D이며, 1,000여 종 원단을 평균 5만~8만 하이폴리곤으로 구현해 사실적인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 AR 모드, 대화 등 상호작용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는데, 테스터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NHN은 자사가 개발하고 라인이 서비스하는 ‘츠무츠무 스타디움(Tsum Tsum Stadium)’을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등 6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실시간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퍼즐게임이다. 라인 메신저 친구나 게임 내 유저와 함께 최대 50명이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이 특징이다

명일방주를 하다 보면 캐릭터와 세력 이름, 각종 사건 등에서 어디선가 본 듯한 기시감이 느껴진다. 이는 현실에서 얻은 다양한 모티브가 게임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관을 깊게 파고들다 보면, 세계사나 세계지리 지식이 자연스레 쌓이는 기분이 들 정도다. 게다가 이 같은 현실세계와의 연관성을 알고 난 후 게임을 즐기면 세계관이 더 흥미롭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명일방주에서 찾을 수 있는 현실 모티브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0월에는 유서 깊은 시리즈의 신작이 출격합니다. 먼저 90년대부터 이어져온 피파 시리즈의 신작 ‘피파 21’이 곧 출시됩니다. 이번작에서는 선수 등급에서 작년보다 10단계 상승해 35위에 안착한 손흥민 선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리적 공포감으로 많은 사람들을 벌벌 떨게 만든 암네시아 시리즈 역시 7년 만에 돌아온 신작 ‘암네시아: 리버스’로 다시 한 번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지난 25일, 자사 출판 브랜드 '신과 린의 책방'을 통해 '거울전쟁 더 노블 악령군'과 '붉은보석 홍염의 기사'를 e북으로 출간했다. 소설 거울전쟁은 현재 PC 및 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거울전쟁: 신성부활과 거울전쟁 어드밴스드: 은의 여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소설 붉은보석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PC 온라인게임 붉은보석과 모바일로 나온 후속작 붉은보석2: 홍염의 기사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거울전쟁과 붉은보석 모두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