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별 아이템 거래 주간 순위 (자료 제공: IMI)
최근 PC방 점유율 등 각종 게임차트를 장식하고 있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와 그 뒤를 쫓고 있는 `디아블로 3`(이하 디아 3)의 경쟁이 아이템 거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일 아이템매니아에 따르면 자사의 전체 거래량 중 ‘디아3’와 ‘블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거래량 순위(6월 마지막 주 기준)에서도 각각 1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리니지’, ‘던전앤파이터’, ‘아이온’, ‘메이플스토리’ 등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아이템거래 전체 순위 TOP 10안에 드는 기록으로, 아이템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국내 게임시장의 특성상 게임차트 순위 외 아이템거래량이 많을수록 유저 층이 많다고 풀이할 수 있다.
또한 ‘디아 3’의 경우 출시 된지 일주일을 기점으로 아이템매니아에서 하루 최고 거래량만 8억 원 이상이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리니지’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 기록을 약 25% 이상 초과한 수치다.
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디아 3’가 자사 전체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블소’의 정식서비스 시작일인 지난 30일을 기준으로 해당 게임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주 거래순위 대비, 약 10계단 이상 상승하며 약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나는 한번도 발을 헛딛지 않는 낙오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은 좋아할 수가 없다thespec@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