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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쟁 재미 살린다, 블레스 11개 서버 5개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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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블레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3일(목), 자사의 MMORPG ‘블레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11개 서버를 5개로 통합한다. 향후 추가될 '수도 쟁탈전' 등 전쟁 콘텐츠 재미 강화가 주 목적이라는 것이 네오위즈게임즈의 입장이다.

통합 서버는 총 5개로, 유저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진영 간 불균형이 심한 서버를 대상으로 한다. 본래 '블레스'에는 16개 서버가 있는데 이 중 11개를 5개로 합친다. 통합이 완료되면 ‘블레스’에는 신규 통합 서버 ‘하르만’, ‘무라비’, ‘스톰’, ‘지토’, ‘빅토르’ 5곳에 기존 서버 ‘피지스’, ‘다이몬’, ‘시라니아’, ‘벤투스’, ‘푸스’까지 총 10개 서버로 운영된다.

‘블레스’는 ‘하이란’과 ‘우니온’으로 나뉜 양 진영의 대규모 전쟁과 진영 내 정치적 갈등 구도인 RxR을 핵심 콘텐츠로 강조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서버 통합을 통해 진영 간 100 대 100 전장 ‘카스트라 공방전’이 활성화되고, 조만간 선보일 ‘통치 계약’, ‘수도 쟁탈전’ 등 진정한 전쟁의 재미를 더 깊이 있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던전 파티 구성도 원활해지고 길드 간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신규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3월 19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는 탈 것, 애완동물 등의 보상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블레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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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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