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T1(상)과 진에어 그린윙스(하) 단체 사진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이하 프로리그) 2라운드 4주차 경기가 25일 시작한다. 이번 주는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프로리그 2라운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25일 첫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CJ 엔투스가 대결한다. 지난주 0:3 패배를 안은 아프리카는 이번주 더블 헤더를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모두 승리해야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CJ도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하고 득실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아프리카는 이원표와 최지성을, CJ는 김준호와 한지원을 앞선 경기에 배치했다. 조지현(아프리카)이 이번 주에 프로리그 첫 승리를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어서 SKT T1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프로리그 2라운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두 팀의 대결은 2라운드 결승 직행에 있어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진에어는 프로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조성주를 주축으로 김유진과 이병렬을 배치해 초반 기세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SKT은 지난주 더블 헤더에서 맹활약한 저그 박령우와 어윤수를 배치했으며, 김도우와 조중혁에도 출전 기회를 주었다. 이번 경기로 프로리그 다승 순위의 판도도 바뀔 전망이다.
26일에는 삼성 갤럭시와 MVP 치킨마루가 출전한다. 삼성은 지난주 3:0 완승으로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지만, MVP는 0:3으로 패배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두 팀은 이번 주 순위 굳히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삼성은 노준규와 백동준을, MVP는 고병재와 안상원을 전방에 배치했다.
마지막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만났다. 최근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kt는 아프리카를 상대로 승리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GSL 결승에 오른 전태양을 시작으로 주성욱, 김대엽 등 고정 라인업을 배치했다. 아프리카는 김도경을 선봉에 배치하는 변수에 조지현-서성민으로 이어지는 3명의 프로토스 선수를 출전시킨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는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저녁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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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5. 11. 10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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