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 무대로 가는 길, 하스스톤 챔피언십 선발전 열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6.01 16:48

▲ '하스스톤 춘계 한국대표 선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6월 6일과 7일 이틀 간,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에 출전할 국내 선수를 뽑는 '하스스톤 춘계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될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1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6월 3일 오후 12시까지 예선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2016년 춘계 HCT 포인트 한국 랭킹 상위 63인과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 우승자 1명, 총 64명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예선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3POP PC방에서 진행되며 4개 조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8인에게는 6월 6일 오후 5시와 6월 7일 오후 6시에 진행될 토너먼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8강 토너먼트 모든 경기는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OGN은 전 경기를 OGN 방송과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8강부터 결승까지의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을 통해 6월 1일 오후 6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배부는 진행되지 않는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하스스톤'의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팩과 2016년 블리자드에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크툰 뱃지'가 증정된다.

예선 접수는 공식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대회 전반에 관련된 내용은 OGN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동계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의 '따효니' 백상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