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 소개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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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전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오버워치’ 신규 영웅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파라’의 어머니이자 ‘오버워치’ 창립 멤버인 ‘아나 아마리’가 지원형 저격수로서 전장에 참여한다.
13일(수), 블리자드는 공식 유튜브에 신규 영웅 ‘아나’ 플레이 영상과 함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나’는 이전 트위터에 공개된 ‘생체 소총’을 사용하는 저격수로, 멀리 떨어진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기에 아군 치유효과는 높이고 적의 회복을 방해하는 ‘생체 수류탄’, 근접한 적을 잠들게 하는 ‘수면총’ 등 아군을 지원하는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는 아군 1명의 이동속도와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줄여주는 강력한 버프 ‘나노 강화제’다.

▲ 7일 공개됐던 '생체소총' 이미지 (사진출처: '오버워치' 트위터)
아울러 함께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아나’와 또 다른 저격수 ‘위도우메이커’ 사이에 있었던 사건을 알 수 있다. 인질 구출 임무를 수행하던 ‘아나’는 ‘위도우메이커’와 조우하게 되고, 한 순간의 방심으로 그녀에게 저격 당해 오른쪽 눈을 잃는 큰 부상을 입고 은퇴한다. 그러나 ‘아나’는 고향과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전장에 나서게 된다. 공개된 ‘아나’의 나이는 60세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처럼 고령이지만, 전투 능력은 뒤처지지 않는다.
▲ '아나'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한편, 이전에 신규 영웅으로 추측되던 사이보그 저격수의 실루엣은 ‘아나’의 전설급 스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겐지’처럼 기계로 된 몸을 지닌 저격수로 추측되던 ‘솜브라’의 정체는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오버워치’ 신규 영웅 ‘아나’는 13일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아나'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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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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