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자가 되기 위해서는?
밀리테이토는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는 남북 전쟁, 한국전, 미래의 전쟁등을 패러디한 것이다. 스테이지 시작마다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각 스테이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준다. 각 스테이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 감자들을 조작하여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을 없애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된다. 물론 중간중간에 적 감자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맵 곳곳에 있는 상자들을 부수면 각종 아이템이 나와 주인공을 도와주니 이를 잘 활용하자. 아이템에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 외에도 각종 무기나 보조 장비들이 많이 있으니 각 아이템의 용도를 잘 파악하여 승리를 이끌어 내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아이템 중 능력치를 저하시키거나 해를 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단순해 보이지만 키 조작은 3D 게임처럼 복잡하다. 단순히 움직이며 쏘는 것이 아니라, 앉고 뛰고 돌면서 쏘기 등 다양한 기술로 감자를 조작하여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의 키를 잘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보통의 3차원 액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난할 것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복잡하다. 이 게임은 3D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시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맵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적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전략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 시점 변화를 이용하여 게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장점- 기발한 아이디어와 구성
밀리테이토는 감자를 이용하여 아주 재미있게 게임을 구성하였다. 다양한 스테이지의 패러디와 감자의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다는 느낌을 준다(특히 로보캅 감자는 압권이었다). 게임자체도 단순한 액션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조작 방법에 의해 이러한 단순함을 탈피시켜주었다. 또 자유로운 시점 전환도 게임을 즐기는 데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다.
단점 - 불편한 키 조작과 적은 스테이지
첫인상과 달리 키 조작이 엄청 까다롭다. 거의 퀘이크의 수준의 움직임을 요구한다. 좀 더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스테이지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 불만이다. 물론 클리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약간 부족한 감이 든다. 마지막으로 고사양과 그래픽 문제를 들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려면 3D 카드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3D 카드를 달아도 그다지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데 달지 않으면 거의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전체적으로도 그래픽이 너무 어둡고 통로도 좁아 답답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감자야 원래 색이 그렇다 하더라도 배경은 좀 밝게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평
감자라는 특이하는 소재와 단순하지만 패러디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이끌어낸 게임
밀리테이토는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는 남북 전쟁, 한국전, 미래의 전쟁등을 패러디한 것이다. 스테이지 시작마다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각 스테이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준다. 각 스테이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 감자들을 조작하여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을 없애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된다. 물론 중간중간에 적 감자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맵 곳곳에 있는 상자들을 부수면 각종 아이템이 나와 주인공을 도와주니 이를 잘 활용하자. 아이템에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 외에도 각종 무기나 보조 장비들이 많이 있으니 각 아이템의 용도를 잘 파악하여 승리를 이끌어 내자.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아이템 중 능력치를 저하시키거나 해를 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단순해 보이지만 키 조작은 3D 게임처럼 복잡하다. 단순히 움직이며 쏘는 것이 아니라, 앉고 뛰고 돌면서 쏘기 등 다양한 기술로 감자를 조작하여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의 키를 잘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보통의 3차원 액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난할 것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복잡하다. 이 게임은 3D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시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맵을 자유롭게 움직여서 적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전략의 하나가 될 것이다. 또 시점 변화를 이용하여 게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장점- 기발한 아이디어와 구성
밀리테이토는 감자를 이용하여 아주 재미있게 게임을 구성하였다. 다양한 스테이지의 패러디와 감자의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다는 느낌을 준다(특히 로보캅 감자는 압권이었다). 게임자체도 단순한 액션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조작 방법에 의해 이러한 단순함을 탈피시켜주었다. 또 자유로운 시점 전환도 게임을 즐기는 데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다.
단점 - 불편한 키 조작과 적은 스테이지
첫인상과 달리 키 조작이 엄청 까다롭다. 거의 퀘이크의 수준의 움직임을 요구한다. 좀 더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스테이지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 불만이다. 물론 클리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약간 부족한 감이 든다. 마지막으로 고사양과 그래픽 문제를 들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려면 3D 카드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3D 카드를 달아도 그다지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데 달지 않으면 거의 게임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전체적으로도 그래픽이 너무 어둡고 통로도 좁아 답답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감자야 원래 색이 그렇다 하더라도 배경은 좀 밝게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평
감자라는 특이하는 소재와 단순하지만 패러디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이끌어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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