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의 침략자 일본군과 그를 물리치는 조선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라면 임진록 2는 보다 더 역사적인 사실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전작에서 두 국가밖에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 일본, 명 세 나라의 문제가 얽혀있던 임진왜란의 이야기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했다. 때문에 임진왜란의 전체 스토리가 아닌 그 일부만을 스토리로 하였지만 이번 임진록 2에서는 조선, 일본, 명이라는 세 개의 국가가 등장하여 임진왜란의 모든 스토리를 가능케 하였다. 임진록 2의 스토리는 임진왜란 전반에 걸친 사실에 바탕을 둔 스토리를 그 소재로 한다.
임진록만의 뛰어난 특징을 다시 한 번
임진록은 1편에서도 임진록만의 독특한 개성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임진록 2는 전작의 장점을 좀 더 발전시킨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일단 비주얼면에서는 본다면 임진록 1에서의 귀여운 듯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2편에서도 채용되었다. 귀엽다고는 하지만 유니트들의 옷차림새나 움직임은 단순한 모습이 아닌 정말 사실적인 차림새와 모션을 보여준다.
임진록은 원래 판타지적인 요소보다는 사실성에 중심을 둔 스토리를 강조하는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등장하는 건물들 역시 상당히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전투 화면을 처음 보았을 때, `임진록 2에서 드디어 16비트 컬러를 채용했군. 저사양 게이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작품이 되겠군`이라고 생각하고 적잖이 실망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임진록 2는 256컬러만으로도 아주 깔끔한 그래픽을 나타내므로 저사양 게이머들도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게 제작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기후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략이 더욱 강화되었다. 임진록 1에서는 밤이 되면 날이 어두워져 상대방 유니트를 볼 수 없는 것 정도이고, 날씨에 의해 게임이 크게 변하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임진록 2에서는 날씨도 전략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비가 오게 되면 그 전에는 갈 수 있었던 길이 물이 불어 갈 수 없다. 기후에 의해 지형이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고대 전쟁은 장군에 의해 좌우되었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장판파에서 조자룡이 아두를 품고 백만 조조군 사이를 홀로 헤치고 나오고 장비가 장판교에서 위의 추격병들을 홀로 막아내는 장면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실제 고대의 전쟁에서는 장수 하나에 의해 많은 전략과 전술이 가능했었다. 임진록 2에서는 그러한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새로이 장수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조선과 일본, 명의 특색있는 장수가 각각 5명씩 총 15명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각 장수는 전투를 거듭하면서 레벨이 향상되고 이 향상된 레벨은 여럿이 하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진록 2에서의 장수는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장수가 아닌 모종의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로 작용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들 장수들에 의해 전개되고 진행된다. 육군 무장은 훈련소에서 생산되며 수군무장은 조선소, 승군장수는 절, 지략장수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곳에서 생산된다.
독창성이 돋보이는 인터페이스
임진록 2에서는 기존의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사용되던 인터페이스보다 더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제 임진록 1은 스타크래프트식의 마우스 인터페이스라기보다는 C&C스타일의 마우스 인터페이스에 가까웠다. 그러한 이유로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은 단순히 선택을 취소하는 기능만 했다. 하지만 임진록 2에서는 공격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는 스타일인 스타크래프트와 왼쪽 마우스 버튼을 주로 이용하는 C&C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옵션으로 제공하여 자신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획기적인 새로운 방식의 단축생산 방식을 지원한다. 각 건물에서 생산되는 유니트를 단축아이콘으로 등록하여 단축아이콘을 클릭하거나 그 단축 아이콘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유니트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을 하기 위해 일일이 건물을 클릭하거나 그 건물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른 후 유니트 생산 단축키를 또 누를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단지 한 번의 클릭이나 단축키로 건물의 클릭과 유니트 생산단축키가 동시에 눌러지는 것이다.
국가는 하나 늘었지만 전략은 몇 배 늘었다
캐릭터 생산 방식, 건물 만드는 방식, 중점을 두는 무기 체계가 서로 다른 조선, 일본, 명의 3개국이 등장하여 자신의 성격에 맞는 국가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임진록에서는 양쪽의 유니트 특성이 거의 다를 것 없이 거의 동일한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번 임진록 2에서는 국가별 특성이 뚜렷하게 갈라진다.
임진록만의 뛰어난 특징을 다시 한 번
임진록은 1편에서도 임진록만의 독특한 개성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임진록 2는 전작의 장점을 좀 더 발전시킨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일단 비주얼면에서는 본다면 임진록 1에서의 귀여운 듯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2편에서도 채용되었다. 귀엽다고는 하지만 유니트들의 옷차림새나 움직임은 단순한 모습이 아닌 정말 사실적인 차림새와 모션을 보여준다.
임진록은 원래 판타지적인 요소보다는 사실성에 중심을 둔 스토리를 강조하는 게임이다. 그래서인지 등장하는 건물들 역시 상당히 사실적인 그래픽을 보여준다. 전투 화면을 처음 보았을 때, `임진록 2에서 드디어 16비트 컬러를 채용했군. 저사양 게이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작품이 되겠군`이라고 생각하고 적잖이 실망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임진록 2는 256컬러만으로도 아주 깔끔한 그래픽을 나타내므로 저사양 게이머들도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게 제작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기후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략이 더욱 강화되었다. 임진록 1에서는 밤이 되면 날이 어두워져 상대방 유니트를 볼 수 없는 것 정도이고, 날씨에 의해 게임이 크게 변하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임진록 2에서는 날씨도 전략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비가 오게 되면 그 전에는 갈 수 있었던 길이 물이 불어 갈 수 없다. 기후에 의해 지형이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고대 전쟁은 장군에 의해 좌우되었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장판파에서 조자룡이 아두를 품고 백만 조조군 사이를 홀로 헤치고 나오고 장비가 장판교에서 위의 추격병들을 홀로 막아내는 장면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실제 고대의 전쟁에서는 장수 하나에 의해 많은 전략과 전술이 가능했었다. 임진록 2에서는 그러한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 새로이 장수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조선과 일본, 명의 특색있는 장수가 각각 5명씩 총 15명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각 장수는 전투를 거듭하면서 레벨이 향상되고 이 향상된 레벨은 여럿이 하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진록 2에서의 장수는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장수가 아닌 모종의 전략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로 작용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이들 장수들에 의해 전개되고 진행된다. 육군 무장은 훈련소에서 생산되며 수군무장은 조선소, 승군장수는 절, 지략장수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곳에서 생산된다.
독창성이 돋보이는 인터페이스
임진록 2에서는 기존의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사용되던 인터페이스보다 더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제 임진록 1은 스타크래프트식의 마우스 인터페이스라기보다는 C&C스타일의 마우스 인터페이스에 가까웠다. 그러한 이유로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은 단순히 선택을 취소하는 기능만 했다. 하지만 임진록 2에서는 공격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는 스타일인 스타크래프트와 왼쪽 마우스 버튼을 주로 이용하는 C&C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옵션으로 제공하여 자신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획기적인 새로운 방식의 단축생산 방식을 지원한다. 각 건물에서 생산되는 유니트를 단축아이콘으로 등록하여 단축아이콘을 클릭하거나 그 단축 아이콘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유니트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을 하기 위해 일일이 건물을 클릭하거나 그 건물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누른 후 유니트 생산 단축키를 또 누를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단지 한 번의 클릭이나 단축키로 건물의 클릭과 유니트 생산단축키가 동시에 눌러지는 것이다.
국가는 하나 늘었지만 전략은 몇 배 늘었다
캐릭터 생산 방식, 건물 만드는 방식, 중점을 두는 무기 체계가 서로 다른 조선, 일본, 명의 3개국이 등장하여 자신의 성격에 맞는 국가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임진록에서는 양쪽의 유니트 특성이 거의 다를 것 없이 거의 동일한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번 임진록 2에서는 국가별 특성이 뚜렷하게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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