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의 신작 캐쥬얼 MMORPG게임 ‘아이리스 온라인’의 파이널 CBT가 1월 29일 오후3시부터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iris.enpang.com/)에서 CBT가 끝나는 29일까지 테스터를 항시 모집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델링과 타로 카드의 전면적 이용을 내세우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아이리스 온라인’의 OBT 직전 모습을 살펴보자 타로 카드로 변신과 강화, 거대화 효과를 동시에 ‘아이리스 온라인’ 에서는 타로 카드가 게임의 중요 요소로 등장한다. 22장의 메이저 카드를 수집하고 모은 타로 카드를 통해 점집을 내는 등의 시스템은 단순한 흥미 위주가 아닌 점을 통한 게임 내에서의 여러 가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게임 플레이에서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버프 효과는 크게 변신, 강화, 그리고 크기변화의 세 요소로 나뉜다. 각 버프는 동시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지 않을 시 게임 진행이 상당히 힘들어질 정도로 중요하다.. ▲귀여운 타로 카드들 변신 효과의 경우 게임 내 존재하는 몬스터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몬스터로 변신하면 캐릭터의 고유 스킬의 사용이 제한되지만 몬스터 고유 스킬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번 CBT에서는 이 효과에 대한 밸런스 배분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몬스터 변신 상태가 너무 강하면 본래 캐릭터의 중요성이 약해지는 현상이 이전 테스트에서 나타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밸런스 조절을 기대해본다. 강화 효과는 말 그대로의 스킬이나 스탯의 강화 효과이고, 크기 변화 효과는 캐릭터의 크기가 변해서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버프이다. 카드에 의한 3가지의 버프는 랜덤으로 그 정도가 결정되며, 사냥 중 얻은 카드를 이용한 자가 버프도 가능하다. ▲몬스터 변신 버프 사용후 왁자지껄!! PvP 시스템 '아이리스 온라인’의 PvP는 거대 길드끼리 하나의 목표를 놓고 겨루는 대전이 아니다. 전쟁이라기 보다는 마치 하나의 파티를 보는 듯 한 느낌인데, 일정 시간마다 팀을 새로 구성하여 제한 공간 내에서 섞여 싸운 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전투를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구현되어 있는 모드는 상대방을 모두 쓰러뜨리는 데스 매치 모드와 적팀의 깃발을 뺏어오는 플래그 매치 모드 두 가지로, PvP를 통해 얻은 전장 포인트를 이용하여 특수 무기,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저들의 자발적 대전 참여를 이끈다 ▲심각한 전쟁같은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테마 던전 공략으로 게임의 깊이를 느끼자 22개의 테마 던전 속에는 22장의 메이저 타로 카드의 의미가 녹아 있다. 타로 카드가 ‘아이리스 온라인’ 속에서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느끼려면 바로 이러한 테마 던전의 공략이 필요하다. 테마 던전 내 몬스터들은 일반 필드의 그것들보다 훨씬 강력하므로 파티 플레이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테마 던젼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눈여겨 볼 점 이번 파이널 CBT는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벌이는 최종 스트레스 테스트이니만큼 누구든지 완성 직전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유저의 동시 플레이로 밸런스의 미묘한 어긋남을 발견하고 예상하지 못한 버그들을 잡아내는 것 또한 이번 CBT의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종족, 직업별 밸런스 차이가 좁혀졌는가 하는 점, 몬스터의 공격력에 비해 체력 회복 아이템의 성능이 낮다는 점, 타로 카드를 이용한 아이템 강화에서의 형평성 등 많은 사항이 어떻게 조절되었는가를 직접 체험하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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