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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부산에서 e스포츠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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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게임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부산정보산압진흥원는 9월 4일,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 '부산 게임산업 발전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스포츠 육성을 비롯해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운영,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개최, 지스타 개최 등 부산 게임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e스포츠 사업 발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 'WEGL'을 발표하고 e스포츠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부산 게임 e스포츠 모델 발굴과 프로모션 지원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브랜드 'WEGL'과 연계한 게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이번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를 연계한 새로운 마케팅을 지원하고, 이러한 콘텐츠가 e스포츠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가진 e스포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그 동안 부산시에서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해온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은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이라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가진 장점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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