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젝트 TL'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프로젝트 TL' 연말 테스트가 확실시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진행된 자사 2018년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프로젝트 TL' 테스트 일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테스트 일정을 묻는 질문에 "연말 겨울방학 시즌을 끼고 진행하려 준비 중이다"라며 "이 부분은 거의 확실하게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개발 일정이 순조로움을 밝혔다.
'프로젝트 TL'은 지난 2011년 처음 공개된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 이터널' 새로운 버전으로, 작년 11월 '디렉터스 컷' 행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리니지 이터널'은 드래그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이터널' 기본 플랫폼이었던 PC 온라인을 넘어 콘솔과 모바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리니지' 대표 시스템인 클래스 기반 전투, 자유도 높은 성장, 혈맹 중심 커뮤니티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사실적인 환경 표현과 NPC 상호작용 등 생동감 있는 오픈월드를 선보인다. 전투 시스템과 공성전 역시 기술적 발전을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프로젝트 TL'의 좀 더 자세한 테스트 일정과 정식 출시 시기는 향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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