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이 긴 암흑기를 뚫고 나와 다시 한 번 왕좌를 차지했다. 4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결승전에서 SKT T1은 그리핀을 3 대 0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한 SKT T1, 하지만 이번 우승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한 번도 큰 무대에 서지 못했던 작년의 부진을 딛고 일어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최강팀이 돌아왔음을 만천하에 알린 것이다. 선수들 역시 경기 직후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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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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